美 총살형 15년 만에 집행...“독극물 못 믿어” 사형수가 직접 선택
2025-02-26 21:12:47 원문 2025-02-25 14:00 조회수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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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사형수가 자신의 사형 방법으로 ‘총살형’을 직접 선택했다. 만일 총살형이 집행된다면, 이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역사상 첫 사례이자 미국 전체에서는 15년 만의 일이 된다.
24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 브래드 시그먼(67)은 최근 자신의 사형 방법으로 ‘총살형’을 선택했다. 앞서 교도소 측은 오는 3월 7일 사형 집행을 앞둔 시그먼에게 전기 의자, 독극물 주사, 총살 등 세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다고 한다.
시그먼은 2001년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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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사형수가 자신의 사형 방법으로 ‘총살형’을 직접 선택했다.
만일 총살형이 집행된다면, 이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역사상 첫 사례이자 미국 전체에서는 15년 만의 일이 된다.
앞서 교도소 측은 오는 3월 7일 사형 집행을 앞둔 시그먼에게 전기 의자, 독극물 주사, 총살 등 세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다고 한다.
통상 미국 대부분 주에서는 사형 시 독극물 주사가 가장 많이 활용된다. 다만 시그먼은 독극물 주사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을 상황을 우려해 총살형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