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고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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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역으로 홍대 미대 다니다 재수로 이화여대 일반과에 진학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더 공부를 했으면 좋았을껄 하며 후회가 됩니다.(당시 우울증도 있어서 하루에 공부를 3시간도 못함) 그래서 학교 다니면서 짬을 내서 삼수를 시도하고 싶은데 바보같은 생각일까요? 스카이가 가고 싶고 한약학과 같은 곳도 생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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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개념 복습할 수 있는 복습지나 학습지는 컨텐츠 뭐가 있나요?
가슴이시키는대로
꼴리면 가는거야~~
미련남으면 ㄱㄱ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이 하고싶으면 하는거죠
남자처럼 군대가 걸리적거리지도 않고 저는 N수하기엔 오히려 여자가 훨씬 낫다고 봅니다
일단 1학기는 수능공부 조금씩 하면서 다니시고 2학기때 휴학하시고 반수 추천드립니다
넵 감사해요. 근데 2학기때 부모님께 많이 눈치가 보여서 휴학을 못할 것 같아요…
음... 무휴학 반수는 진짜진짜 힘들다는건 아셔야 될거같아요
저는 학교다니면서 재수는 무조건 그 학교를 뜰거라는 각오로 임해야 성공한다고 보거든요
1학기면 몰라도 2학기에도 다니시려면.. 수능이랑 학점 같이 챙기기가 전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긴 해서.. 눈치가 좀 보이시긴 해도 전 휴학 추천드려요
아니면 최소학점만 듣던가 학고반수라던가도요
넵! 일단 1학기때 열심히 공부해서 부모님을 설득해야 겠네요..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넵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건 6평 성적 보여드리는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성적으로 부모님을 설득해보셔요
어떻게 보면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는데 아 그때 눈치보여서 휴학 못해서 공부 제대로 못한게 너무 후회된다, 같은 생각은 최대한 없도록 해야죠
한약학과로서 환영해요!
3,4,5에서 군수포함 7수까지 있으니 나이걱정은 안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