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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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고, 공익 진단 받았고 작년에 무휴학 반수로 수능 준비도 했으나 수시로 외대 국통 합격했습니다
진짜 생각이 있던건지…술마실거 다 마시고 놀거 다 놀면서 공부를 했고 정시는 평백 83 나왔어요. 현역 때는 잘 기억 안나는데 국수영한지 사문 2컷/5/3/7/2컷이였습니다.
근데 수시로 진짜 운좋게 합격한건 압니다만, 최근 국통이 내가 하고 싶은 직업과 큰 관련도 없어보이고…뭔가 놀면서 했는데 이 정도 상승세라면 빡세게 삼수하면 잘보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이 듭니다.
근데 남자는 병역 문제 때문에 삼수부턴 리스크가 꽤 큰거 같아서요…이런 상황에서 삼수하는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하게 되도 문과로 과 진학할거 같습니다. 또 2학기 휴학만 하고 1학기는 다닐거 같습니다. 쌩삼수는 겁나서 못하겟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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