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이해를 하고 넘어간 문장이 기억이 안 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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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지문을 공부하며 읽을때 한문장 한문장 최대한 이해를 하며 읽는데
읽다가 다음 문단, 다음 문단으로 넘어서 그 문단을 읽고 있을때 위에서 정작 무슨 말을 했었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분명히 다 이해를 하고 넘어간 문장들이었는데 막상 글을 다 읽고 나서는 지금까지 그래서 어떤 글을 읽었는지 느낌이 잘 안 와닿습니다
이럴때는 어떤식으로 공부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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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장씩 이해하기보다 최소한 문단 단위로 이해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글이란 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흐름을 이해하면서 읽는 연습을 하시고, 한 문단을 읽고 나서 이 문단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떠올려 보는 연습도 도움이 되겠네요
넵 저도 생각해봤는데 다음 문단으로 넘어갈때 이전 문단에서 했던 내용을 정리를 몇초라도 짧게 해보고 넘어가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또 다음 문단 넘어갈때도 지금까지 읽어온 문단을 다시 보며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문단 요약해보는 훈련이 이런 과정을 핵심만 뽑아 빠르게 정리해주는걸 도와주는 훈련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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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이에요선지 보면 다시 기억나지 않아ㅛ?
선지를 보면 흐릿하게라도 기억이 나긴 나는데 결국 돌아가서 확인해야 하는건 똑같더라고요.. 물론 정보를 빨리 찾을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글을 마지막 문단까지 읽고 나서 머릿속에 들어간 내용이 없는 느낌이 커서 문제인거 같아요..
글 전체의 방향에 유념하며 읽으셈
그런 태도는 문단 단위로 연결해보며 읽는 태도일까요??
네. 앞에서 나온 것들을 잘 연결해가며 읽으면 좋아요
전체적인 주제를 생각하면서 읽으면 좀 덜 히긴 하는데 그냥 정보 쏟아지는거면 정리하거나 표시해놓는게 할수 있는 전부지 않을까요ㅠ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연습 많이 하면 그래도 조금은 느는거 같더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