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국어 독서는 무작정 인강 듣는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221021
나는 좋다고 생각 안함
수능 공부 처음 시작할 때 인강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자기가 직접 빨더텅이나 유네스코같은거 사서 직접 풀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함
문학은 개념어때문에라도 인강을 들어야하는데
독서는 강사 습관 체화하려다가 오히려 그게 부담돼서
성적이 안나올수도있고
나도 그냥 내맘대로 푸니까 잘됐음
개인적으로는 이항대립 이런거 억지로 생각하다가
머리가 오히려 더 복잡해져서
사실 이항대립 이런 거 말은 거창하지만
글을 읽으면서 웬만해서 보통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다 하는 거기 때문에.....
밑줄 문제라던지(밑줄 친 ㄱ의 의미로 가장 적절한 것은?)
ㄱㄴㄷ 합답형이라던지(24수능 독서)
그런 특수 유형들은 파훼법을 알아야 하는데
그건 오르비 칼럼으로도 충분하고
아니면 그 부분만 인강을 참고해봐도 괜찮고
개인적으로는 독서는 먼저 혼자 기출분석해보는거 추천
본인은 처음 시작할 때 고1 모의고사 70점에서 시작했었는데
문학인강 문학론만 듣고 혼자서 머리싸매고 ㅈㄴ 공부하니까
중3때 수능 1등급 처음으로 진입햇엇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넷플릭스 추천 좀 해봐 12
겜하면서 보게
-
직렬 병렬 특성들(합성저항 구하는 법이나 옴의법칙 등등) 다 물2와서 첨 배우는데...
-
안녕하세요~^^ 1
-
코로나 다 싫지만 17
마스크를 매일 쓰고 다니게 해준 것 매우 고맙다
-
8만원이라 좀 고민되는데 해설은 믿고 봐도 되지?
-
고2 기출을 지금 해도 되나요...? 국어 피지컬 자체가 딸린다고 생각해서 풀어볼까...
-
오!수 1
-
후쿠시마 선동 이태원참사 선동 탄핵 선동 국민들 진보진영으로 끌어오기 등등 지령...
-
바이바이 10
베르테르 60번 상당히 맘에들게 풀은거 이거는 오늘 업적이다
-
짝사랑 7년함 15
죽을때까지 짝사랑하다 죽을듯
-
근데 진짜 9
학원 앤데 졸라 예뻐요 배우같음
-
D-260 2
.
-
새우버거러버
-
ㅇㅈ 17
방금 퇴근했어요 인생 너무 힘들
-
본인 인생최대업적 15
헌혈15회..
-
못봄 그래서 옯찐따가 됬나
-
수업 나가서 뒷자리 구석에 앉아서 혼자 수능공부하고 팀플 있으면 나 빼고 하라고...
-
사평우 푸셈
-
진짜다자러가긴한듯 10
지금 상황이 한 다섯명 둘러앉아서 지 하고싶은말 하는 느낌인데
-
오르비에서 되게 귀엽게 글쓰는사람들 혹시 현실은 아니면 14
ㅇㅈ하지마셈 저는 당신의 귀여운 글씨체와 프사에 몰입중임 환상을깨지마세요
6모 기출분석만하다가 높2나왔는데이후에 인강사고대로 하려다가 이도저도 안되더라고요
지금은 피램기출로만 회독하고있어요
대부분 무의식의 영역을 의식으로 끌어와서 그렇긴 함대부분의 사람들이 체화를 못하는 이유는
사실 대부분이 강사가 시키는대로 공부를 안함
친구들 강기분으로 공부하는거 보고 느낌
사실 이것도 맞죠 ㅎㅎ...근데 사실 다 다른 인간이라 인강 강사가 시키는대로 해도 안맞을수도 있음
일단 제대로 공부하는 비율이 진짜 적긴 해요
맞말임
인강이 필수는 아님
솔직히 인강강사들 독해법 체화시키려면 기본 깡독해력이 필요함뇨오히려 저는 깡독해력하고 독해법하고 충돌해서
다소 문제가 있었긴 함 ㅋㅋㅋㅋ
으흐흐미술하는문과생님사실은 글을 제대로 읽는다면 그런건 알아서 되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