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반수생 [1199685] · MS 2022 · 쪽지

2025-02-25 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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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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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 올라온 이투스 강윤구t의 선택과목 가이드 영상이 도움이 되어서 뒷북이지만 관련 내용 요약해서 올려보고자합니다. 영상이 30분이 넘어서 좀 길더라구요.


1. 사탐 vs 과탐 

 1) 본인이 중위권이라면

   : 사탐하자. 과탐이란 선택지가 없다라고 생각해도 무방

 

 2) 중상위권 ~ 국영수탐의 평균이 2등급 이하

   : 웬만하면 사탐


 3) 그럼 과탐은 누가 해야되는데?

   : 서울대 공대, 메디컬이 목표거나 그정도 갈 수 있는 포텐셜이 

      있는 사람. 



2. 화작 vs 언매

 : 그냥 취향차이..  본인이 잘하는걸로 하자!



3. 미적 vs 기하 vs 확통

 1) 미적

   : 장점 - 공통에서 쓰던 공략법의 메커니즘을 비슷하게 끌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연계성이 좋다. 

     단점 - 계산량이 많고 공통과 풀이 방법이 비슷하다는거지 외워야하는 공식 등 기본적인 양이 많다. 

     누가 선택해야하나? - 내신으로 미적 공부 빡세게 해봐서 계산 연습이 충분히 되어있는사람. 혹은 계산 연습 할 시간이 많이 있는 사람 (수학에 들일 수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

     

 2) 기하 

   : 장점 - 계산이 간단하다.

     단점 - 처음 했을 때 낯설 수 있고 공통과는 다른 방식의 공략법을 배워야 한다. (하지만 딱히 큰 문제는 아님)

     누가 선택해야하나? - 계산 연습이 충분히 되어있지 않은 사람, 미/기 가산 때문에 확통은 힘들지만 양을 줄이고 싶은 사람

     참고 - 기하를 하려면 공간지각능력이 뛰어나야한다...  재능충들을 위한 과목이다.. 라는 말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재능충들은 다 미적에 가있다. 공간지각능력이 좋아야 기하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은 기하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것. 이상한 소리하지말자. 


  3) 확통

    : 장점 - 양이 적고 쉽다. 

      단점 - 공부를 잘해도 확통 주관식은 쫄릴 수 있다.

      누가 선택해야하나? - 양을 최대한 줄이고 싶은 사람

      참고 - 확통이 쉽긴하지만 주관식에서 실수하기 좋기 때문에 시험을 무조건 잘본다는 것은 아님. 따라서 본인이 문과 상위권이라면 미/기를 고려해볼만하다.



4. 마지막으로..

  커뮤니티 등에서 남들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 것들을 너무 맹신하지말자.. 아무리 남들이 이건 좋아요 저건 별로예요 말해도 그건 그 사람 의견이지 가장 중요한건 '나'다. 나의 성향과 목표에따라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내가 현재 고민하고 있는 과목들은 인강 사이트 가서 강의수 같은 것들도 좀 확인해보고 조금이라도 한번 해보고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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