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를 정말 싫어하긴 하지만 의대 이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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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페미들 주장 중 일부 인정할만한게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게 뭐냐면
"의주빈" , "사병으로 보낸다 협박" , "의대 예과생들은 군대로 도망쳐라"
의까들도, 정부도, 의대생에게 조언하는 의사들도
걍 여자 의대생, 의사가 있다는 인식조차 못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ㅋㅋㅋ
의주빈이란 말을 여자 의대생, 여자 의사에게 하는게 가당키나 한 말인가?
물론 군대 관련은 국방 퀘스트가 걍 없는게 짱이지 뭔소리냐
여자 의대생은 2,3년 날려도 남자 의대생이랑 동급아니냐
이렇게 말할 수는 있는데
정부조차 의대생 전공의 협박할때 걍 남자 의대생, 의사임을 디폴트로 깔고 저러는게 ㅋㅋ
암튼 23년부터 진짜 정치나 여러 이슈 관련해서 기존의 내 생각이 바뀌고 깨지는게 많은걸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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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구조적으로 수능 성적이 안나오는건평가원에서 몰래 표점을 내려서 그런거구나
그건 걍 여자가 공부를 덜해서 그런 결과가 나온거쥬
여대가 입결이 구조적으로 안 나올수밖에 없는 이유..
덜해서 그런게 아니라 고득점자가 여성이 적음 특히 수학, 과탐
솔직히 유전도 말하고 싶었지만 주제외고 싸움날까봐..ㅋㅋ
유전이라기보다는 경향성이죠 뭐.
여성보다 남성이 고득점자 수가 많지만, 평균은 여성이 더 높다. 그렇다고 여성 고득점자가 없거나, 남성 대다수가 바보인 것은 아니다.
정도로 정리하면 될 것 같아요.
그냥 의대생중에 남자가 많아서 그런거 아닌가
간호학과쪽에서 이슈가 터지면 여자쪽 멸칭이 붙을거고
그걸 막 남녀차별까지 묶을 이슈인지는 모르겠음
저게 의사쪽을 욕하는 유일한 말도 아니고
의대가 남자가 70%긴 해도 기계과나 간호처럼 완전 남초,여초느낌은 아닌지라
사실 멸칭이랑 조언글은 딱 대표적인거 2개를 꼽은건데 그래도 걍 대중이 쓰는거니 뭐 크게 문제는 없긴한데
정부가 제일 좀 깨긴 했어여 ㅋㅋ
여자의사도 군대를 가면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