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부산대 아주대 인식 비교해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214143
광주사람입니다
대학원서 쓰던 시절에 부모님께서 꿈없으면 그냥 집앞에 가라길래
전대 아무 과 하향으로 써서 장학금받고 왔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심리학과에 관심이 생겨서 대학원서를 다시 쓰려고해요.
(큰 고민끝에 결정한거니 과 현실이 어쩐다 반대는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세개 다 붙을 거같은데 대학인식 비교 부탁드립니다!
평생 광주에 살았고 평소에 대학인식들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우선 평생을 살다보니 탈광주 하고 싶은 인식이 큽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노뱃지대학일듯?
-
솔직히 69 god은 부럽네
-
로스쿨 진학을 목표로 편입을 한다면 문과와 이과 중 어디가 더 유리한가요? 1
우선 제가 알아보니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고 들었습니다. 1. 편입 난이도 이과가 더...
-
윤성훈t 풀커리 타려는데요 mskill 수강 후 10지선다 듣기전이나 아니면...
-
물개님 손풀이 보고 감명을 받았어요
-
더이상 먹고싶지않음
-
나 오르비하는거 5
안 들켰겠지?ㅎㅎ
-
안녕하세요 한대산 영어 연구소 InDePTh 모의고사 2회차 후기입니다 일단 저는...
-
검은색 문제 풀었음 히히
-
새터가서 4
알파메일이 되어본다 ㅅㄱ (희망사항...)
-
알바생 늦점ㅇㅈ 7
-
지금 21살인데 제가 의사될 쯤에도 의대가 맞는 선택일까요? 여기다 물어보는 게...
-
과1을 목표로 열공-- 타임어택에 걸리고 실수하면 3등급까지도 쉽게 뜸. 국어 평소...
-
벡터 a,b a에 수직한 한 평면 이 평면에 b를 정사영시킴 이 평면에서 b'과...
-
어휘같은 특수한 문항들을 제외하면 전부 내용, 이해, 설명이라는 키워드가 문제에...
-
물리력 모으다가 오랫만에 외출해서 미용실 갔는데 '다음엔 머리 감고 와요~' ㅋㅋㅋ
-
본인 출발함뇨 5
ㅎ
-
현역 더프 응시 1
현역 때 더프 보는 사람들도 있나 교육청 있는데도?
-
한달 내내 문제집 한권 때문에 끙끙대고 있는데 중간중간 하기 싫어서 커뮤나 하고...
-
뭉땡이 1
~
-
2026 이동훈 기출 https://atom.ac/books/12829 안녕하세요....
-
추가모집 반영비 높은과 vs 비인기과 추천좀 부탁드려요.. 1
문과인데 수학을 잘봐서 어문보다 경상 계열에서 점수가 더 높게 나옵니다 그런데...
-
글쓴사람이 유도한 댓글을 적어주는 느낌 들면 기분나빠짐 ㄹㅇ
-
에휴이
-
개념 까먹어서 틀리고 싶진 않네
-
내일보자 던파야
-
옯끼얏호우!
-
꿈에 있던 장소로 찾아갔는데 진짜 있는 거임 들어가려는데 알람 울리면서 깨어남 꿈...
-
기만 한번함 8
본인 방금 같은과 여학생이랑 맞팔함 ㅅㄱ ㅋㅋ
-
수능신수론 << 어떰? 12
공부를 하든말든 내 점수랑 갈 대학은 정해져있는거 그니까 다같이 공부하지 말아요
-
존예 장수생이 실존함? 11
친구가 이상형이래 근데 실존가능한가
-
캬캬캬캬 5
수상하다수상해 행사간 친구한테 얻어옴
-
이민가고싶은데 1
돈은 없고 ㅇㅇ 대학가서 다시 생각하는게 맞나
-
인수분해는 안 보이는데 근의 공식 쓰기 귀찮을 때 15
이차방정식 이야기 두 근을 알파 베타라고 놓기 두 근의 합을 2a라고 하면 두 근의...
-
기능사따야하는 세계가 왔네 ㅋㅋ
-
이거 한번만 해보고싶어요ㅋㅋㅋ 얼마 안남았는데 제발?? 꽃돼지 밥주기를 요청했어요?...
-
아니 노래 하나를 1년동안 존버해야한다고? 아니 그냥 일섭할래이러면 근데시발 일섭은...
-
보통내기가 아니다
-
현실에선 못 겪을 일을 겪어서 슬펐음
-
학고재수할예정인데 1학년 교양필수 안하면 다시 수강신청해야한다던가 제적당하거나 그런가요?
-
인생 좆같네
-
27일에 대학발표 다 나는데 이미 붙은 대학에서 26일오전까지 등록여부 확실히...
-
베텔기우스 레구루스 스텔라
-
마크하면서 라디오처럼 틀어놓으면 ㄹㅇ굿
-
1학년 때 애들이랑 3학년 방에 벨튀하다가 진짜 생 마감할번했음
-
마약 N제 저자입니다. [우일신 N제 피드백/선발대 모집] 7
안녕하세요. 공지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1월호 피드백 수집 난이도에 대한...
-
설윤이나 지우만 봐도
-
주변의 모든 사람이 반대하고 수시하라는데 혼자서 정시파이터 하는 놈 공부는 안하고...
-
어휘 틀린건 인간미

탈광주 하고싶으면 아주대 괜찮아보여요부산대보다 아주대를 더 추천하시나요? 저는 국립대라는 메리트가 좋아보이기도 해서요!
또, 중경외시 보다 아래대학은 인서울에서 경쟁하기에는 위 대학이 많아서
차라리 집앞 국립대가 좋다고들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 조금씩 주워들은거라 진짜 아무것도 몰라요..
확실히 광주에 살면 전대만 가도 정말 공부 잘했다는 인식이라서요
요즘 제가 우물 안 개구리라는 걸 체감하는 중입니다..
또 부산대를 간다고 하면 똑같은 국립대인데 타지생활을 하고싶어서
다른 국립대 가는게 맞나..싶어서 고민중이에요
그래도 광주와 부산은 같은 광역시지만..정말 너무 달라서요 꼭 가고싶어요.
이게 합리적인 결정이 아니라는것도 잘 알기에 고민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지거국 다니면 그 지역에서 계속 사는게 취업등 에서 괜찮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구 수원정도의 수도권에서 한번 지내보는 것이 추후의 안목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있어서 지거국보다 국숭세단 인하 아주 실친들한테도 추천했었는데
본인이 윗지방 한번 지내보고 싶은 로망 있으면 아주대 괜찮아 보였거든요 확실히 지거국 이점 있어요 그 지역에서
아 아주대가 지거국 인가요..? 그런 이미지라는 뜻일까요?
아 마지막 문장 전대,부산대 말한겁니당
솔직히 공대면 아주대도 괜찮은거같은데
심리학과면...
차라리 지둔이라도 받게 전남대 어떤지
이게 막상 원서 적으려니까 가깝다는 이유로 하향으로 대학가는게 좀 아깝기도 해서요..
그리고 광주에 20년 정도 살다보니 탈광주 하고싶은 생각이 커서 전대는 선택지에서 많이 지운상태입니다.
역시 너무 어린 생각들일까요?
심리학과를 가서 하고싶은 목표가 명확하면 상관없는데
그게 아니면 현실적으로 취업도 생각해야하니까요
전남대가면 학점 잘땄을경우 전라도 지둔으로 로스쿨도 갈수있고(개꿀입니다) 공기업도 지둔to 찾아보면 있을겁니다
하고싶은 목표가 명확해서 심리학과를 택하게 된 경우입니다!
언제 현실을 깨닫고 그 꿈을 포기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도전해 보려구요.
혹시 다른 국립대인 부산대는보다는 역시 집앞인 전대가 낫겠죠 ㅜ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그게 맞고 어린생각인것도 아는데 탈광주가 너무 하고싶어서요..
아 그리고 제 경우가 말고는 세 대학의 현실 인식차이는 어떤가요?
말했듯이 별 생각없이 대학을 선택해서 왔던 터라 그런 인식차이가 단순 궁금하기도 해서요 !
인식차이... 솔직히 아주대 전남대 부산대 크게 차이 안난다고 생각합니다
수도권 로망있으시면 아주 아니면 전남 이정도 추천
아아 넵! 감사합니다 ~
아주대 심리학과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이유는 모름)
왠지 몰라도 문과 간판이래요
저도 잘 모르는데 입결은 높아요! 중대 숙대 다음이더라구요?
이게 심리학과가 생각보다 적어서 중대 아주대 사이가 없어요 ㅋㅋㅋ ㅜㅜ
아주대는 완전 서울은 아니니까 그래서 더 고민입니다
지거국 탑은 당빠 부산대죠! 부산 친구 많은데 부산에서는 완전 명문으로 통합니다 ㅋㅋㅋ 저는 서울 살아서 만약 아주대나 부산대 고르라면 아주대 고를것 같긴 한데 부산에서 많이 멀지 않으시다면 부산대 추천드려요
광주사람이에요! 부산이나 서울이나 둘 다 비슷하게 멀어요 ..ㅎ
저도 아주 심리 유명하다 들었는데, 대학원 가야하니 고쪽이 낫지 않을까요?
아주 심리가 간판이잖음 부산 사는 것도 아니고 굳이 부산대 갈 필요 없음 심리학과가 중대 이대 다음으로 바로 아주대인것도 아네
실제 심리학과 뿐만아닌 아주대 인식이 어떤지 잘 모르고 ,국립대의 메리트를 이길정도인가 해서요!
학비도 두배로 차이나고 취업 같은 면도 있구요..
입결은 비슷한데 아주가 조금 더높은 정도입니다! 전대는 확실히 낮은 편이구요.
아주대가 서울까지 올라갈 가치가 있는 학교일까요? 비꼬는건 전혀 아니고 정말 세상물정을 몰라서요..
심리학관데 탈광주가 하고싶고 선택지가 위 3개면 아주대 아닌가요...
탈광주가 너무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전대가 맞다면 아쉽지만 진대 다니면서 성적을 더 챙겨볼 생각입니다 !
그렇군요.. 고민이 많이 되실거같네요. 사실 아주대가 지방에서 상경할 정도의 가치인지..를 따진다면 사람마다 다 다를거같아요! 나중에 취업이나 전문직쪽으로 진로가 바뀌었을때 지거국이 주는 혜택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 그치만 현재 심리학쪽으로 확고한 진로를 가지고 계시다면 아주대 심리가 간판이기 때문에 가시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본인이 가장 끌리고 가고싶은 곳을 가시면 될것같아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응원하겠습니다 :)
지금의 생각이 어리고 철없다고 여기고 무시하실만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광주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전대에 가게된다면 마음에 계속해서 탈광주 못한게 남아있을거에요 결론은 지금의 탈광주하고 싶다는 것을 어린 생각만으로 치부하면 안된다는거에요 그게 컴플렉스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