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혈육이 너무너무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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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가진짜너무싫음
딱히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오빠가 걍 사회성이 좀 많이 떨어짐
자기관리를 거의 할 줄 모름
무신사같은것도 모르고
옷도 맨날 똑같은 옷 입고
너무 둔함..
또 눈치도 너무 없고 말도 너무 찐따같이해서 (똑같은 말 두 번씩 반복 등)
그냥 상종하는 게 너무 짜증나는데
어케해야함?
이런적이처음임
원랜 잘 지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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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 오르비 하는 거 아님?
커뮤 일절 안함
ㅈㄴ고지식해서
근데 그런사람들 밖에서 좀 사회성없이 행동하다 뭔일 생길까 걱정되는데..
내말이
그래서 옛날엔 그게 걱정으로 나타나서 챙겨주고 그랬는데
이젠 걍 싫어짐...
왜 광역딜 넣냐
미안 그럴 의도는 아니었고
어떻게 혈육을 좀 더 내가 품을 수 있을지 자문을 구해보려고 했는데
이게 이렇게 됐네
아이고
아..
이거 딱 난데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니다.. 좀 이해해주라
나도 아는데... 하...
모르겠음 내가 너무 예민해진건가
님.
미안하다
공부는 잘함?
혈육 취준중
수리논술로 경북 컴공 갔고
코딩은 좀 잘하는 거 같음
아스퍼거증후군같다는생각이듦...
뭔가 묘사만 들으면 찐고수느낌이네요 ㅋㅋㅋㅋ
찐고수...같긴함
사실 예전에 실습?뛴 곳에서 혈육 마음에 든다고
바로 채용해서 입사하고 얼마 두 달? 안 돼서 대리 달았음
직장에서 근데 월급을 좀 잘 안 줘서 퇴사하고 취준중이라고함
어허
고능한 사람들이 보통 사회성 떨어짐
Aka 아스퍼거...
근데 제 친구중에 07인데 설대 카이스트 붙고 개인싸인 애가 있어서....걍 제 기대치가 너무 높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