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 시기에는 '얼굴'이 'face'가 아니라 'appearance'의 의미로 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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形 얼굴 혀ᇰ
훈몽자회(1527)
模 얼굴 모
훈몽자회(1527)
體 얼굴 톄
신증유합(1576)
본래는 '모습', '외모', '틀'에 해당하는 의미였고 후대에 '안면'이라는 의미로 변한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원의를 고려하였을 때 '얼굴'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얽다'와 유관하다고 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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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이미 한거 우짜노
고렇군...
얽다는 보통 face의 얼굴에 쓰는 말 아녀씀?
그 '얽다' 말고 '노끈이나 줄 따위로 이리저리 걸다'의 '얽다'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