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 시기에는 '얼굴'이 'face'가 아니라 'appearance'의 의미로 쓰였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197241
形 얼굴 혀ᇰ
훈몽자회(1527)
模 얼굴 모
훈몽자회(1527)
體 얼굴 톄
신증유합(1576)
본래는 '모습', '외모', '틀'에 해당하는 의미였고 후대에 '안면'이라는 의미로 변한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원의를 고려하였을 때 '얼굴'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얽다'와 유관하다고 보는 편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새삼 인생이 얼마나 꼴박했는지 체감되네
-
옵스타만 응응
-
우와 신기하다 하고 말았는데 우리나라에 두대만 있다는 말 듣고 놀라 짜빠졌어요
-
아니 잠만 5
에바야 잘못샀어 ㅠㅠㅠ 갑자기 렉걸림뇨
-
하나도 잠이안오는데
-
세지 ㅈㄴ쉬운데 3
공부 안하고 풀어도 40점 나오는 정도면 사탐런으로 세지해도 되려ㄴㅏ요 생윤사문중에...
-
프사 자주 바꿔서 망했다..
-
https://www.musinsa.com/products/3507901 이거...
-
가장 친한 오르비언 이름 두세명만 말해보세요 했을때 한명이라도 순대렐라를 말해준다면...
-
레어 어케사는거야? 내가 원하는걸로
-
ㅇㅈ해봤자 7
존재감 제로라서 괜찮아.. 응 사실 쫄려서 10초만에 지우긴 해
-
할 사진이 없네ㅋㅋ 사진 찍으면 ㅈㄴ 못생겨서 바로 지움
-
제타게이야 5
혹시나해서 크기는 개작게 했지만 초음파사진도 아니고 이게 뭐냐
-
물소 상위호환 5
코뿔소가 ㄹㅇ 족간지임
-
외회유출함
-
미적 도형 질문 4
저기 빨간 동그라미 각도 둘 다 45도라는건 어떻게 알 수 있는건가요? 강의에선...
-
틈새맞팔구 4
제발해주세요잡담태그잘다는클린오르비언입니다
-
잔다 에휴이 4
다들 기만이네
-
ㄱㄱㄱㄱㄱㄱ
고렇군...
얽다는 보통 face의 얼굴에 쓰는 말 아녀씀?
그 '얽다' 말고 '노끈이나 줄 따위로 이리저리 걸다'의 '얽다'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