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동대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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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근처 봉사활동을 갔다
어떤 아저씨가 나이랑 대학을 물어본다. 너희들 대학 어디 다니니?
남자애들부터 말하기 시작함
전남대요. 전북대요. 제주대요
아저씨가 아이고 잘갔네 근데 넌 어쩌다가 제주도까지 가냐ㅋㅋㅋㅋ 이러심
내가 말할 차례여서 동국대요 하니까
중3짜리가 그게 어디에요? 옆에서 아저씨도 어디에 있냐?
그냥 아 위쪽에 있어요 함…
이게 바로 지방에서 동대의 현실
서울에서 상위 라인도 아님+ 본가에서도 항상 이런 반응이라 짜치고 진심 자퇴 마려움+ 나이 많은 어른들은 지거국보다 낮다 생각;;;
그래서 스카이 목표로 편입 준비하는중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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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를 모를정도면 그분이 대학정보수준이 너무 무지한거예요 ㅋㅋㅋㅋ노인네들도 다 아시는 학교를…
누군가에게 동국대는 꿈에학교이고
인서울 좋은학교 맞습니다 ㅎㅎㅎ
여기도 시골인데 그정돈아닌데 별개로 지거국인식이 좋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