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자습실 자리 잘 골랐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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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서로 과하게 조심조심하는 친구들만 모여서
의자에 테니스공 끼워둔 부엉이도 있었고
펜 바꿀 때도 안경닦이 위에 펜 두고 교체함
무엇보다 부엉이 인형을 다들 선반 위에 올려놔서
보기 좋았움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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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위에 짐 잔뜩 올려놓고 반대쪽으로 떨어뜨리는게 평균인데
ㅋㅋㅋㅋ 제 옆 줄이 벽에 붙은 라인이긴 했음
그거 선반 위 누가 차지하느냐도 좀 중요함
전 안 올려놨다가 제 선반 위까지 침범당함 ㅠ
와... 마인드 ㅆㅅㅌㅊ
ㄹㅇ 그래서 잘됐으면 좋겠드고 생각함 맨날
프사님임?
그럴리가요..
엔믹스 규진임니다
그새 더 이뻐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