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참고 기다리고 있어요 [1071435] · MS 2021 · 쪽지

2025-02-24 01:49:25
조회수 251

메디컬과 서울대간의 선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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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가서 서울대갈걸 : 존재

서울대가서 메디컬갈걸 : 존재

메디컬가서 서울대 가려고 반수 : 극극소수, 아직 제 지인중엔 보지못함

서울대가서 메디컬 가려고 반수 : 후회하는 인원중 다수 존재, 지인중에서도 다수존재


제 주변에는 메디컬이 서울대보다 N배많습니다

서울대 내려치는건 아니고

아주 곧은 의지가 아닌이상 메디컬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추합기간 끝났지만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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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로함 연구원 · 1339220 · 5시간 전 · MS 2024

    아주 곧은 의지

  • Ranker · 1199515 · 5시간 전 · MS 2022

    팩트는 팩트라는 거임

  • 잠을 참고 기다리고 있어요 · 1071435 · 5시간 전 · MS 2021

    딘딘은 딘딘이라는거임..

  • 별의루비 · 1348563 · 5시간 전 · MS 2024

    이거맞음

  • todayis_wendy · 1187082 · 5시간 전 · MS 2022

    내 주위 서울대라곤 문과뿐이다

  • 잠을 참고 기다리고 있어요 · 1071435 · 4시간 전 · MS 2021

    생각해보니까 문과고르면 메디컬이 훨씬많네…

  • 야릇한쿼크 · 1112498 · 4시간 전 · MS 2021

    이렇게 갈거면 솔직히 서울대가 영과고 많이 뽑아줘야됨

  • 잠을 참고 기다리고 있어요 · 1071435 · 4시간 전 · MS 2021

    영과도 출신들 입장에선 모르겠지만 제 주변 동기들 표본보면 영과도이미 엄청뽑는다 느껴지긴해요전

  • 야릇한쿼크 · 1112498 · 4시간 전 · MS 2021

    ㄴㄴ 예전에 비해 씹너프 먹은거임
    우리학교 10년전만 해도 30~50명 가는데 요즘은 7명 감
    솔직히 일반고 애들이 계속 이렇게 ㅈㄴ 런치고 실력이랑 열정도 좀 떨어지는데 왜 이렇게 너프먹인지 모르겠음

  • 잠을 참고 기다리고 있어요 · 1071435 · 4시간 전 · MS 2021

    아 그래요? 저희과가 표본이 이상한가봄 같은학교에서 한학번에 두세명 오기도 하고 그래거서

  • 야릇한쿼크 · 1112498 · 4시간 전 · MS 2021

    영재고 충분히 그럴 수 있음
    그리고 그게 이상한게 아니고 부족한거라 생각

  • 잠을 참고 기다리고 있어요 · 1071435 · 4시간 전 · MS 2021

    그게아니라 저희과만 오는게 아닌데 한학교에서 2명씩 같은과가도 그러는거보면 한 학교 정원이 100몇명일텐데 그중에서도 몇십명씩 서울대가니까 많다생각핶ㅅ다는뜻

  • 야릇한쿼크 · 1112498 · 4시간 전 · MS 2021 (수정됨)

    님이 하고 싶은 말 맞게 해석했고
    제말은 그것도 부족하다는거임

    저희과에는 7명씩 같은 학교인 경우도 있어요
    제가 느낀점은 고등학교때보다 평균이 떨어지는 느낌임 서울대에 환상을 가지고 삼수한 사람이라 그런지 매우 실망스러움

    왜 굳이 이공계 공부에 적응했고 검증된 친구들을 예전에 비해 너프시켜서 뽑는지 모르겠다는거임

  • 환상의 돌고래 · 1035153 · 4시간 전 · MS 2021

    님이 그냥 굇수인거 같은데... 무섭다

  • 잠을 참고 기다리고 있어요 · 1071435 · 4시간 전 · MS 2021

    그렇게 하면 확실히 전반적인 수준이 올라가긴 하겠죠. 하지만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주기 위한 차원에서도 그렇고, 극단적으로 영과고에서의 선발 비율을 높이면 일반고에서 아웃라이어인 학생이 입학처에서 이를 놓치게 될 수도 있을 수 있다는 문제가 생길 것 같네요. 하위 리그의 팀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이 상위 리그의 선수들보다 잘할지 못할지는 두고 봐야 아는 일이니까요

  • 추합돌아라 · 1140988 · 4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내가 이래서 서울대안감
    너무 재능러,영과고애들이 다 씹어먹어서 벽느낄거같음
    난딱히 재능이 있는편이 아니라서

  • 야릇한쿼크 · 1112498 · 4시간 전 · MS 2021

    일반고 학생을 뽑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였습니다.
    아웃라이어는 어떻게든 뽑히겠죠.
    제 말은 왜 너프를 시켰냐는거에요.
    교육의 평등이 아니라 역차별로 좀 느껴진다는거죠.
    솔직히 좋은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 카이스트로 너무나 많이 유출되는게 그냥 안타까웠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진짜 안타까운 케이스를 많이 봐서..서울대는 진짜 이런애들도 서류컷하는거면 엄청 대단한 친구들이 다니겠지? 했는데

    막상 와보니 그 친구들보다도 너무 못하고 열정도 떨어져서 걍 느낀점을 적은겁니다.
    그리고 같이 경쟁시키고 싶으면 논술이라도 만들어주지..여러므로 아쉽습니다.

  • 잠을 참고 기다리고 있어요 · 1071435 · 4시간 전 · MS 2021

    어떻게든 뽑힌다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당장 영과고생 비율이 20%정도 되는 것 같은데 여기서 그 당시처럼 몇배로 더 많았면 수시중에 80%는 되는거였을텐데 고등학교마다 수시 평가 기준이 달라지기 쉬운 일반고 환경에선 그게 성립하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평균적인 일반고출신들의 아웃풋이 떨어지는건 동의합니다. 논술/본고사 같은 형태의 시험의 필요성도요.

  • 야릇한쿼크 · 1112498 · 4시간 전 · MS 2021 (수정됨)

    사실 일반고에서 어떻게든 안뽑히면 아웃라이너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뭐 아웃라이어도 변하는건 없고요 확률의 문제죠.
    일반고 학생이라고 아웃라이어가 많은 것도 아니고요.
    제가 느낀건 뽑히는 아웃라이어보다 놓치는 아웃라이어가 많다는 겁니다.
    입시체계를 건들이기 어려우면 적어도 일반고 친구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뭘 공부해야되는지 학교차원에서 알려줄 필요도 있는 것 같네요.

  • 회신부탁드립니다 · 1332863 · 3시간 전 · MS 2024

    왜이런걸추합끝나고말해주시죠?

  • 잠을 참고 기다리고 있어요 · 1071435 · 3시간 전 · MS 2021

    1년하고도 2주늦게알려드려버렷네요..,.

  • 한달뒤는 · 697133 · 1시간 전 · MS 2016

    메디컬=>서울대 반수였는데
    고민되면 메디컬이 맞는거 같긴해요

  • 강해린니 · 1293517 · 1시간 전 · MS 2024

    서울대 공대목푠데 서울대마저도 공대 메리트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