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과 서울대간의 선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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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가서 서울대갈걸 : 존재
서울대가서 메디컬갈걸 : 존재
메디컬가서 서울대 가려고 반수 : 극극소수, 아직 제 지인중엔 보지못함
서울대가서 메디컬 가려고 반수 : 후회하는 인원중 다수 존재, 지인중에서도 다수존재
제 주변에는 메디컬이 서울대보다 N배많습니다
서울대 내려치는건 아니고
아주 곧은 의지가 아닌이상 메디컬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추합기간 끝났지만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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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볼까란 뜻은 아니야 그냥 심심해서 그래 아니 외로워서 그래..
아주 곧은 의지
팩트는 팩트라는 거임
딘딘은 딘딘이라는거임..
이거맞음
내 주위 서울대라곤 문과뿐이다
생각해보니까 문과고르면 메디컬이 훨씬많네…
이렇게 갈거면 솔직히 서울대가 영과고 많이 뽑아줘야됨
영과도 출신들 입장에선 모르겠지만 제 주변 동기들 표본보면 영과도이미 엄청뽑는다 느껴지긴해요전
ㄴㄴ 예전에 비해 씹너프 먹은거임
우리학교 10년전만 해도 30~50명 가는데 요즘은 7명 감
솔직히 일반고 애들이 계속 이렇게 ㅈㄴ 런치고 실력이랑 열정도 좀 떨어지는데 왜 이렇게 너프먹인지 모르겠음
아 그래요? 저희과가 표본이 이상한가봄 같은학교에서 한학번에 두세명 오기도 하고 그래거서
영재고 충분히 그럴 수 있음
그리고 그게 이상한게 아니고 부족한거라 생각
그게아니라 저희과만 오는게 아닌데 한학교에서 2명씩 같은과가도 그러는거보면 한 학교 정원이 100몇명일텐데 그중에서도 몇십명씩 서울대가니까 많다생각핶ㅅ다는뜻
님이 하고 싶은 말 맞게 해석했고
제말은 그것도 부족하다는거임
저희과에는 7명씩 같은 학교인 경우도 있어요
제가 느낀점은 고등학교때보다 평균이 떨어지는 느낌임 서울대에 환상을 가지고 삼수한 사람이라 그런지 매우 실망스러움
왜 굳이 이공계 공부에 적응했고 검증된 친구들을 예전에 비해 너프시켜서 뽑는지 모르겠다는거임
님이 그냥 굇수인거 같은데... 무섭다
그렇게 하면 확실히 전반적인 수준이 올라가긴 하겠죠. 하지만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주기 위한 차원에서도 그렇고, 극단적으로 영과고에서의 선발 비율을 높이면 일반고에서 아웃라이어인 학생이 입학처에서 이를 놓치게 될 수도 있을 수 있다는 문제가 생길 것 같네요. 하위 리그의 팀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이 상위 리그의 선수들보다 잘할지 못할지는 두고 봐야 아는 일이니까요
내가 이래서 서울대안감
너무 재능러,영과고애들이 다 씹어먹어서 벽느낄거같음
난딱히 재능이 있는편이 아니라서
일반고 학생을 뽑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였습니다.
아웃라이어는 어떻게든 뽑히겠죠.
제 말은 왜 너프를 시켰냐는거에요.
교육의 평등이 아니라 역차별로 좀 느껴진다는거죠.
솔직히 좋은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 카이스트로 너무나 많이 유출되는게 그냥 안타까웠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진짜 안타까운 케이스를 많이 봐서..서울대는 진짜 이런애들도 서류컷하는거면 엄청 대단한 친구들이 다니겠지? 했는데
막상 와보니 그 친구들보다도 너무 못하고 열정도 떨어져서 걍 느낀점을 적은겁니다.
그리고 같이 경쟁시키고 싶으면 논술이라도 만들어주지..여러므로 아쉽습니다.
어떻게든 뽑힌다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당장 영과고생 비율이 20%정도 되는 것 같은데 여기서 그 당시처럼 몇배로 더 많았면 수시중에 80%는 되는거였을텐데 고등학교마다 수시 평가 기준이 달라지기 쉬운 일반고 환경에선 그게 성립하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평균적인 일반고출신들의 아웃풋이 떨어지는건 동의합니다. 논술/본고사 같은 형태의 시험의 필요성도요.
사실 일반고에서 어떻게든 안뽑히면 아웃라이너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뭐 아웃라이어도 변하는건 없고요 확률의 문제죠.
일반고 학생이라고 아웃라이어가 많은 것도 아니고요.
제가 느낀건 뽑히는 아웃라이어보다 놓치는 아웃라이어가 많다는 겁니다.
입시체계를 건들이기 어려우면 적어도 일반고 친구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뭘 공부해야되는지 학교차원에서 알려줄 필요도 있는 것 같네요.
왜이런걸추합끝나고말해주시죠?
1년하고도 2주늦게알려드려버렷네요..,.
메디컬=>서울대 반수였는데
고민되면 메디컬이 맞는거 같긴해요
서울대 공대목푠데 서울대마저도 공대 메리트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