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고 글쓰는게 무슨의미가 있을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186418
내가 쓰면서도 의문감이 생김
왜쓰는거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절했었네 서울대 수강신청은 시간이슈만 아니면 쉽네요
-
월욜 공강땜에 고민되는데.. 근데 저거 인기 많음
-
싸고 맛있는 과일은 존재한다 + 해설지 보고 이해 안되면 여기에 질문해도 되나..? ㅠ
-
이거 만든 사람 승진 시켜야됨
-
11시부타 5시까지 2시간 단위 수업 3연강인데 점심은 어케 먹는건지 모르게씀...
-
닉 바꿨어요 4
-
주키마 7권 vs 스키마 n제 1권 주키마에만 도식 해설 있다길래 주키마로 살까 싶은데 어떰요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걍 서로 과하게 조심조심하는 친구들만 모여서 의자에 테니스공 끼워둔 부엉이도 있었고...
-
10시 수강신청인데… 12
저번에 폭망하고 다시 하는 거… 응원 좀 해주세요…
-
항상 입결표 봄쯤 GS누백으로 나오다가 이후에 GS누백이 시대껄로 수정되던거 같은데...
-
풀베터리 검사 결과 보시고 의사선생님이 너는 문과머리다라고 하시며 요즘 취직 문제로...
-
합격증 나올 때까지의 불안감 -> 오르비로 견딤 과외 6개에 컨텐츠팀에 조교까지...
-
진짜모름
-
자취방 구할 때 조건은 비슷한 상황에서 헬스장 카페 맛집 다 있는 역세권인 곳이랑...
-
ㅈㄱㄴ
-
일단 학고반수는 안되는 과이고요.. 혹시 정상수업을 하게 된다면 휴학도 어렵습니다....
-
반배정나왔는데 4
공부 잘하는 애들 5명을 몰아넣음.. ㅠㅠㅠㅠ 전과목 1등은 못하려나..
-
수학안하고 대학 2
제가 체대입시를 했었어서 수학을 안했는데 이제 체대입시를 접고 군수를 하려는데...
-
재수합니다 ㅠㅠ 약대에 꼭 가구 싶은데 언매 미적 사탐 2로 바꾸면 가능할까요?...
살고싶으니까요
근데 이게 뭐랄까 살고는 싶은데 이렇게 살긴 싫고 죽긴 무서워요 현실은 너무 ㅈ같고 그냥 진짜 혁명하고싶은상태임
이렇게 살기 싫으면 조금은 더 다르게 살아보는게 어떨까요? 모든 것을 바꾸지는 못해도 마인드부터 차근차근 바꿔봅시다
더 다르게 살아도 당장 텅 빈 냉장고가 걱정되니.. 열심히 책장은 넘기는데 남들 다 가는 재수학원 못가고 남들 다 듣는 강의 못듣는게 너무 싫어요 그냥 알바라도 하고싶은데 조기입학했던지라 미자라서 알바자리도 안나고 부모님은 인간이하의것이라하고 그냥 모르겠네요
마인드가 아니라 그냥 당장 하루하루를 걱정해야하는게 너무 싫어요 부모님이 미운데 부모님도 열심히사셨단걸 알기에 욕할수도 없고 그냥 너무 답답해요
제가 해드릴수있는 말은 여기까지인거 같네요 여기서 더얘기하면 가식이고 오지랖인거 같아요 적어도 너무 절망적으로는 생각하지 맙시다 부정보단 긍정이 나아요 뭐든지요
너무 세상이 불평등한거같은데 그걸 받아들이고 인정할수가 없어요 노력해도 노력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세상이라니
일단 자신을 조금만 더 아껴줘요 저도 세상을 아끼라는 말은 안할게요 그거면 된거에요 자신을 조금만 더 감싸주세요 일단 푹자요
힘들게 사세요 보람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