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이거 ㄹㅇ어떡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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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경외시건동홍 라인도 다 떨어지고 강제 재순데
올해 지방의 붙고 설의목표로 재수하는 애가 유일한 재수메이트임
진짜 좋은 친군데 열등감 가지는게 너무 쪽팔리고 괜히 미안하고 부끄럽고 그냥 수치스러움
내가 열심히 하면 되는건데 공부 안될때마다 너무 현타오고 울고싶어짐ㅜㅜ…….. 친구가 너무 어나더레벨인건데 자꾸 비교하고ㅈㄹ… 급차이 너무 나서 나도 열등감도 안생길줄알앗는데 열등감에 상한선은 없는듯 어케해야 멘탈이 단단해질까
12년지기라 스트레스 받는것도 아니고 질투 나는 걱도 아니고 진심으로 친구가 잘됏으면 좋겟음 근데 그냥 내가 너무 ㅂㅅ같아서 우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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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기 싫은거겠지.
솔직히 1년동안 거리두는게 나을수도 있음
사람마다 그릇은 다른 법이죠.
본인은 본인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고요.
부러움이 열등감이 되면 안됩니다.
내가 얼굴이 못생겼지만
예쁜 옷 입고 예쁜 머리 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친구가 하필 진짜 대단한애네ㅋㅋㅋ
친구랑 그래도 최대한 친하게 지내보셔요
열등감을 느끼지않는건 쉽지않음
진짜 똥마려워서 뒤질것같은데
“똥 마려워하지마!“ 이러는거랑 동급이라고 봄 저는
그냥 열등감이란 감정을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어내는 방법을 찾아나가는게 가장 최선인거같음
가장 간단하게는 더 열심히하기, 그 친구에게 배우기 같은게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