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러시절 최대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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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 완자 독학으로 물1 한 바퀴
고1때 통합과학 물리 친구들한테 가르쳐줘서 친구들 물리 다 맞히게 해줌
고1때 물2 완자 독학 찍먹, 수학 세특에 잘 녹여냄 (지레의 원리)
고1 교육청 주최 과제연구 대회 수상
고2 물리 3모 전교 2등 (물론 낮2였다. ㅈ반고 여고 이슈)
고2 물리 조별과제 수행평가 두 번 다 1등
고2 교육청 주최 과제연구 대회 수상
최종산물: 내신 3등급 (5등), 학평 낮2-높3
물리교사를 하고 싶을 정도로 물리를 좋아했지만
점점 공부를 할수록 물리로 절대 고득점을 받을 수 없겠다는 생각과 특출난 재능이 없다는 걸 깨닫고
쌍윤런
쌍윤후기는 : 너무재밌어!! 원래도 철학 좋아했는데 과탐 중에서 물리가 제일 철학적이라 좋아했음.
찐 철학(?)을 배우니까 더 재밌는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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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물1 성적이 잘 안나온다 생각하시나요? (저도 물리 좋아하는데 못함 ㅎㅎ ㅠ)
일단 산수가 느린 것도 한 몫 하고, 처음에 독학으로 시작해서인지 너무 정석대로 풀려고 하고 인사이트가 많이 부족해서인거 같습니다… 수능 물리와 제가 좋아하는 물리 사이의 괴리가 너무 심했던 거 같아요
저도 비슷한듯 ㅠ
과탐 필수 아니면 사탐런 하셔요…ㅜㅜㅜ
철학 만세☆
같이 마르크스 읽어봐요!
정직한 사람은 망하는 영역 ㅋㅋㅋ
진짜임
정직한데 특출난 머리가 없는 사람은 ㄹㅇ 망함
중3때 물1 혼자하고
고1때 물2찍먹, 과제연구 하면서 전공서적 읽어가면서 반발계수 공부하고
고2때는 무슨 중국인이 영어로 쓴 논문 읽으면서 라그랑주역학 공부하고 그랬는데
돌아오는건 … ㅋㅋㅋㅋ
ㅁㅊ ㄷㄷ
수능 선택은 그냥 본인이 잘하는거 하고 학문적 즐거움은 대학에서..
아 전 반대로 철학 싫어해서 이과로 온 경우인데
생지같은 지엽 많은거 싫어해서
물화로 넘어오게 됬어요
물1 상대성이론 엿같아서물2하고
화1 오비탈 엿같아서 화2까지 하려 했으나 주변에서 죽이겠다고 작정하고 덤벼듬.
그래서 물2화1 했ㄴ.ㄴ데 망했어요.
누구든지간에 자기한테 잘맞는 과목 하는게 맞는듯
아 특상이 ㄹㅇ 나만의 작은 킬러
철학이 진짜 재밌어..
쌍윤 물리학과 ㄱ
철학과 물리학 부전공이 개간지일듯
현정훈 듣고 다시 물리ㄱ 올해는 진짜 정상화가 될 거임
절대아니야그럴수없어나는생윤이너무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