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어리다고 나한테 무조건적인 배려를 바라는 게 너무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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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빠랑 낮에 산책갔다가 저녁 먹기로 어제 미리 약속했는데
갑자기 고모부가 자기 모임 가는데 아빠 데리고 가고 싶다고 연락왔는데
진짜너무빡침
나랑 한 약속은 약솓도 아닌건가? 나도 아빠랑 시간 보내고 싶은데 왜 내가 배려해야함? 너무빡치고서러워서눈물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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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안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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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도 친구 많을텐데 대체 왜 오르비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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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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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할 의욕이 안나 그리고 뭘 해도 재미가 없어 그냥 자는게 답이긴 한데 쉽지 않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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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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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기존의 문과침공을 유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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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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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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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혁 안다고 옯틀딱이라고 하는 건 너무한 거 같아요 7
그 정도는 틀딱이 아니라고 생각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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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넘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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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열심히 강의 듣고 공부만 하다가 우연히 캐릭터에 빠져버려서 작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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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ㅐ 옯만추 하고 싶다.밥이나 얻어먹고 싶다.돈이 없다맛잇는거 먹곣 ㅣㅠ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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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위로나 해죠 11
내 돈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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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잃음..
근데 약속 있다고 말하긴 해봐요
말했구... 일단 아빠랑 원래대로 가기로 결정은 났는데
약속있다고 말해도 계속 나한테 한 번만 더 물어봐달라 이 태도가 너무..빡침
안된다 해야죠.
이미 약속 잡아놨는데 왜 그러냐고
근데 아버지랑 사이 좋은거 보기 좋고 부럽다..
선약 깨는건 남녀노소 불구하고 ㅈㄴ 무례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