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황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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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선지에서 <보기>는 과도기때 합리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했는데 3번에선 합리적인 방식이 익숙하지 않다고 해서 보기와의 불일치 때문에 틀린거 아닌가요?
답지에도 간략하게만 나와있고 여기저기 찾아봐도 안나와서 한번 여기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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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있으면 좋을텐데
저 지문에서 아내가 떠는 건 합리적 사고가 아니라 주술적 사고에 가까워요!!
이걸보기만보고
지문 기억나서.. 집에 고무신 떨어져 있던 그거
옆에 고가 저것도재밌는데
보기에 합리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하지않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대처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했으니까 합리적 방식으로 파악하는게 익숙하지 않다는 선지의 서술이 보기와 불일치 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보기의 "하려는" 때문에 맞군요. 감사합니다!
합리적인 사고방식으로 대처'하는'게 아니고 대처'하려는'거니깐 익숙하지 않은거는 맞죠
그렇네요. 단정 지은 적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보기에서 말하는 '과도기적 상황'은 미신+합리가 섞인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사람은 합리적으로 사고하지만, 다른 사람은 합리적 사고에 익숙하지 않은 거죠
여기서 '아내'는 합리적 사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미신과 같은 주술적인 사고방식이 남아있는 가 하면’
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보기>
주술=A, 합리=B 설정
'가치관의 변화' = A에서 B로 가는중
'과도기적 상황'=A와 B 동시에 존재
'이렇듯 상이한'에서 A와B는 다른것이군 하시고
'혼란을 겪는다.'여기서는 서로다른 A와 B가 혼재되어있군.
따라서 서로 다른 가치관이 동시에 있으니 혼란스러운것이구나..
자 여기서 3번 보셈
'사태를 합리적으로 판단'
B네요
그런데 이 B의 태도가 익숙하지 않데요
아니 과도기는 A와 B가 둘다 존재하는데 B의 태도에 익숙하지 않을리가요
말이안댐
바로 답 3번
잘 안되면 범주화시켜서 기호화까지하고 반 나눠서 판단해보세요
이문제는 선지내 모순 요정도에서 그어집니다
답은 5번인데요..
아 이런 밤새고 잠깐 잘라고 침대서 누워서멍하니 쓰다가
3번이 답이라고 생각하고씀
제정신이 아니었음
님논리 읽고 대답해줘야징 하고 해설에 고대로 님 질문사항으로 써놈
방금 정신차리고 밥먹는데 저 해설 써논지도 몰랐음
님 대댓 알림보고 깨달음
뻔히 답 5체크된데에 답3으로 해설을 왜해논거지
님 질문 논리를 옮겨놓고 거기서 해설을 끝낸거같음...
그 다시 설명하자면 아내의 목소리가 떨린건 주술적(A)에 해당해요 신발던지기 액땜같은 미신을 믿는 상황이니까요
보기에 의하면 합리적 사고에 익숙하지 않은 과도기적 (A->B)이겠죠
따라서
저 상태엔 A와 B가 혼재된거구요
그러면
A에서 B로 넘어가느라 B가 좀더 약하고 A가 더 강한 상황이라고 볼수있을것같아요
따라서 3은 적절해서 맞아요
밤새고나서 아까 괜히 질문글 보고 멍하니 헛소리를 써논것 같네요 ㅈㅅ합니다
아니
답5라고 체크까지 된거에ㅋㅋㅋ 저도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