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사람은 고통스러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172679
난 초딩때부터 완전 공부 잘하고 예의바른 모범생 이미지였고 실제로도 어느정도 그렇다고 내입으로 떳떳하게 말할수있음 내신 1점 중반대임 그래서 애들이랑 쌤들 다 너는 잘될거라고, 너만큼 열심히 한 사람 없다고 그랬는데 지금 재수중임 ㅋㅋ 내 바로 윗등수친구는 고대갔는데 하.. 나 고ㅏ외하던 수학쌤도 너처럼 수학잘하는애 본적없다그랬는데 평가원 항상 3뜸 중딩때 다녔던 영어학원쌤도 너는 고등학교가면 날아다닐거라고 하셨는데 그닥 ㅋㅋ.. 주ㅟ사람들한테 좋은 이미지로 비춰지는데다 다들 좋은사람들이라 각종응원 칭찬 정말 많이받는데 좋은 결과를 가져온적이 없음 나는 ㅋㅋ 내가 잘할수있를지 확신을 못거지면 다들 진심으로 아니 너는 잘할거야 이랬는데 그말이 틀리고 내 부정적인 생각이 맞았다는게 증명될때마다 너무 비참하다 이지경까지오니 누가 옆에서 좋은말해줘도 곱게들리지가 않음 근데그렇다고 칭찬안해주면 짜증난다 ㅅㅂㅋㅋㅋ 난 남시선 잘 신경 안쓰는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도모르게 가면쓰고 살아온걸까? 또 왜다들 나를 과대평가하는걸까 아니면 희망사항이지만 혹시 나만 나를 몰라보는걸수도 있으려나 근데 그렇가기엔 그동안의 결과가 증명하는데 하… 그들말대로 난 정말 잘될수있을까 나도 언젠가 내 목표를 낮추지 않고 원하는걸 이룰수 있을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방비로 일물실 들으면 개썰릴거같은데
-
기출 조언 0
기출은 기코나 수분감이나 기출문제집 하나만 사서 복습 철처히 하면 되겠죠? 여러...
-
더 이상 깨어잇으면 이상한 말할 것 갘아서 잘게요 11
안녕안녕거북아 느린보거북~ 안녕히쥬무세요
-
계속머릿속에맴돌아서 요즘 이것만 들음
-
문과와서 입시 빨리 끝내고 대학생활 즐기셨으면 되자늠
-
순수한 의문점 11
이렇게 늦게 자면서 키 크길 바라시나요
-
(들어본적 없음)
-
일단 긴글 ㅈㅅ 21~22년도에 활동하던 틀딱이고 요즘 간간히 보기만 하는데 솔직히...
-
07 현역이고 자이 수1, 수2 하고있습니다. 스블 듣고 싶어서 그러는데 자이랑...
-
수학 머리 0
고1 1학기 4 2학기 4에서 고2 1학기 1컷에서 2갠가 3갠가 찍어서 1등ㅋㅋ...
님의 부정적인 생각이 틀렸고 사람들의 믿음이 맞다는 게 증명되는 한해가 되길 바랄게요ㅠㅠ부담스러울수도 있겠지만 그런 믿음을 받는 본인을 믿어봐도 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