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면 그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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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현역때 느껴본 감정이라 아는데
누가 나한테 서성한이면 잘간거지 멀 그러냐 난 경희댄데 니말대로면 난 패배자네? << 이럴때 목끝까지 ‘너랑 내가 같냐‘ 이말 튀어나오려했음
뭐 얜 평소 그 엇비슷한 성적대기도 했고 난 나에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거든..
누군가 자길 빗대서 나를 위로하는것조차 내 자존심을 더 박살내는 기전으로 작용했던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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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를 주도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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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순한 사람임 4
그래서 술도 처음처럼만 마심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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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너무 좋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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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셨으면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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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거 추천 좀 10
너무 심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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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선택과목 체제도 병신 같고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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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크든 말든 노상관임 누가 하승진 보고 어머~ 키크다 듬직하고 설레는걸? 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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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ㅇ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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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 이런 식으로 말하면 다 뭔지 아시나요 10
전 xx11xx 는 다 가능한데 xx06xx나 xx09xx는 한 절반 정도 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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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참전은 4
ㅇㅈ메타같은 재밌고 불편하지 않은거로만 하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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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싸움을 끝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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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ㅅㅂ 공부도 앵간하는것들이 잘생기기까지해? 니들은 사형이야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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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중앙대따위 보내려고 공부시킨거 아니다에 좀 충격먹긴 했음 중앙대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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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넘 고평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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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거나 들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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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은 건대가 꿈의 대학일수도 있는거니까 그래서 건대를 요즘 많이 안까는것도 있음
난 지금도 그렇지만 티는 절대 내면 안되는거지
ㅇㄱㄹㅇ 저도 그럼…. 너랑 나랑 같냐<<이거 굉장히 오만한 생각인데 입시하다보면 어느순간 이 생각이 들때가 있음….
세상은 자기가 기준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 가끼도
먼 말인지는 알 거 같음 근데 다른 한 편으로 생각하면 친구도 자학하면서까지 님 위로해주려고 한 거일 수도..이게 참 어려운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