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면 그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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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현역때 느껴본 감정이라 아는데
누가 나한테 서성한이면 잘간거지 멀 그러냐 난 경희댄데 니말대로면 난 패배자네? << 이럴때 목끝까지 ‘너랑 내가 같냐‘ 이말 튀어나오려했음
뭐 얜 평소 그 엇비슷한 성적대기도 했고 난 나에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거든..
누군가 자길 빗대서 나를 위로하는것조차 내 자존심을 더 박살내는 기전으로 작용했던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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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서 민지 넣고 돌렸는데 9점 나오길래 접었다.. 전단지나 돌려야지…
난 지금도 그렇지만 티는 절대 내면 안되는거지
ㅇㄱㄹㅇ 저도 그럼…. 너랑 나랑 같냐<<이거 굉장히 오만한 생각인데 입시하다보면 어느순간 이 생각이 들때가 있음….
세상은 자기가 기준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 가끼도
먼 말인지는 알 거 같음 근데 다른 한 편으로 생각하면 친구도 자학하면서까지 님 위로해주려고 한 거일 수도..이게 참 어려운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