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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다 이해감….중재하는 푸앙
먼가 엇갈리신 듯 난 사실 난빌님은 잘 모르고 저부님만 쭉 봐왔는데 멀 까내리려는 나쁜 맘을 품으실 분은 아닌 걸로 보엿음 그냥 수능을 망쳣고, 그걸로 정신적으로 힘드시고, 그래서 우연히 만난 경제과목 성적이 잘 나오니까 신나는 마음에 옯에다가 글을 좀 쓰신 것 같음 난빌님은 도움도 열심히 줫는데, 돌아오는 게 경제과목에 대한 존중이 없는 태도라 생각하신 것 같고..걍 이해됨 두 분 다
과탐 선택에 대한 후회랑 정신적으로 힘든 게
복합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은
제가 님 입장을 아예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요
저도 현역 수능때 평소 사설에선 1등급이 나와주던 경제를 수능날 3등급 받아본 경험도 있고, 작년만 해도 1년동안 우울증 약 먹으면서 공부했으니까요
근데 최소한 제가 판단하기에는 님이 써온 글이 경제 내려치기에 더 가까워 보인다는거임. 한두번 그런 글 쓴거면 모르겠는데 그런 글을 지속적으로 써왔고 제가 느낀 뉘앙스는 전 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도와주니깐 이제 와서 경제를 무시하는걸로 느껴져서요
그래서 최소한 그 부분에 대한 사과와 다른 경제 선택자들에 대한 사과도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