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리 커리타면서 막막한점 말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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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고민같은거 있음?
예)
이 강사 정신이 이상한 것 같은데 갈아타야하나요
연결은대체어떻게하는거죠
언매오개념많다던데요
매월승리꼭풀어야하나요
뭐이런거
좀 궁금해서
일단 달면 아는선에선 답변도 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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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적용이 가능한가요 국어가 이런게 너무 애매함
전부다는안됨
본인도 다 적용 안되니까 연결만 잘하라고 가르침
문학은 김승리로 풀커리이고 독서는 범작가 국정원 커리 타고 있습니다. 매월승리도 문학만 풀면 될까요. 심찬우 국정원 풀커리를 타자니 시험장에서 감상하는건 말이 안 되는 것 같고 그렇다고 김승리 풀커리를 타자니 구조 독해는 영 아닌 것 같아서(국정원식 독서가 너무 잘 맞음) 이렇게 섞어서 커리 타도 괜찮겠죠?
김승리는 우선 구조를 순전히 도구로만 가르칩니다.
그리고 가르친 도구들은 시험장에서 온전히 사용하기 힘들다며 문장과 문장, 문단과 문단의 연결을 유독 강조하시죠.
심찬우 범작가와 독서의 방법론에서 완전히 상충되진 않기에 적절히 취사수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매월승리는 독서까지 다 푸시기 바랍니다.
해설지도 단순히 구조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이 지점에서 했어야할 생각들을 알려주거나
행동강령을 넣어주기도 하기에 글의 구조 관련된 서술만 버리시면 얻어갈게 꽤나 많습니다.
그럼 이번에 범작가님이 출시한 국정원 기밀문서 기출문제집(평가원 기출만 있습니다)이랑 매월승리 한꺼번에 병행하는 게 맞을까요? 독학 재수생이라 시간은 많기는 한데 너무 과도하지는 않을까요? 아니면 매월승리는 다 하고 국정원 기밀문서는 독서만 푸는 것도 괜찮을까요?
매월승리 어차피 하루에 문학 1개 독서 1개인데 그리 많지 않음
5일차에 하프모의고사만 양이 조금 되는데 그건 이틀에 걸쳐 나눠풀거나 그날만 국정원 조금 줄이셈
문학 독서는 각각 다른 강사 커리타도 좋습니다
질문할게 몇개있는데(작수5등급 재수생)
1.복습은 주로 어떤식으로 해야하나요? 틀린문제 바로 해설지보고 넘어가면되나요?
2.지금 매월승리 1호차 다 풀었는데 계속 2호차까지 이어서 계속 푸는게 좋을까요?
3.올오카 이제 5주차 들어가는데 아마 4월 초중순쯤 마무리할거 같습니다 바로 ebs 들어가면 될까요?
1. 지문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며 틀린 문제가 있으면 내가 무엇을 생각하지 못해 틀렸는지, 김승리는 이 지문을 어떻게 읽었고 어떻게 문제를 처리했는지, 나 독해, 문풀과 어느 정도의 괴리가 있었는지 보며 셀프 피드백하며 복습했어요
2. 네
3. 6월쯤 휴강 있을텐데 올오카 끝나고 4,5월 TIM 하시고
6, 7, 8월 엡스키마 따라가시면 돼요
KBS는 수특 한번 쫙 풀고 자투리 시간에 조금씩 들으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냥 해설지만 보고 넘어간 지문들 있는데 1~4주차 엮어읽기 포함해서 다시 복습하는게 좋을까요?
여유가 있으면 그게 좋지만
저라면 그냥 본교재에 있는 지문들만 보고 말거같아요
넵 조언 감사합니다 그럼 1~4주차 말씀하신대로 본교재 복습하고 5주차 부터는 본교재 포함 엮어읽기까지 적용해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올오카 독서듣는데 김승리쌤 방식이 안 맞으면 그냥 다른 커리로 갈아타는게 맞을까요?
연결이나 표상 같은 걸 생각했을때 승리쌤은 대략적으로 범주로 표현해서 설명해주시는데 저는 독서 읽으면서 연결-표상을 그때 그때의 예시를 들어서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승리쌤 필기처럼 정리가 안되고 그 표상만이 기억에 남고 그 기억에 남는 표상으로 문제를 풉니다 그래서 그런지 승리쌤의 방식이 체화가 안 되는 느낌입니다
2.승리쌤 올오카는 체급을 키우는 것보다는 기술을 알려주는 느낌이 더 큰것 같은데 체급을 좀 도 키우고 올오카를 다시 들어야할까요
1. 안맞으면 갈아타는게 맞지만 현재의 방법론이 승리쌤과 큰 괴리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국어에선 사고의 교정이 제일 중요해요. 강사와 차이가 나는 듯한 지점을 수정해야합니다. 본인의 방법을 고수하는게 아니라요.
지금 하는 방법에서 조금 더 이 부분을 참고해 강의를 수강하면 승리쌤과 비슷하게 연결을 해낼 수 있게될겁니다. 이미 기본적인 연결은 잘 하고 계시는 것 같으니 타 강사로 갈아타는 것보단 조금 더 수월할겁니다.
2. 기술의 적용을 통해 체급을 기르는게 올오카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로 키우는 것보단 둘이 같이 가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