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를 고집하는 동생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163199
고3 동생이 수학 과외를 고집하는거 때문에 매번 싸움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전에도 국수영 학원 다 다니는거 맘에 안드는 점있으면 시간 아깝다고 끊고 계속 새로 바꿨던 전적이 있었서 엄마도 열받은거 같은데..
얘가 수학을 잘하지 않아서 난 과외는 진짜 쌩 노베거나 진짜 잘하는 애들이 받아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학원 판서 수업 방식이 싫다고 주장하는중
과외로 모르는 거 물어보면서 공부하고 싶다고함.
방학동안 공부한거 대충 보니깐 어삼쉬사, 기출 푸는거 같긴 하는데, 실전 개념 같은건 아직 배워본 적도 없는 것 같음..
뭐 어떻게 조언해주지..ㅠ
(난 과외 안해봤고, 고딩때도 긱사 살아서 인강으로만 해서 잘 모르겠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1탐구 시간만 되면 귀신같이 디버프걸려서 꼬라박고 4등급입갤
-
올해도 탐구 경제봤는데 10
훅훅 안풀리더라
-
투표
-
서로 사이좋게 물고 뜯어라
-
어떻게 보면 자기 보호임 난 나의 2년이 왜 실패로 돌아갔었는지를 모르겠었거든 그걸...
-
전설로 남은 22수능의 모습 특히 16번이랑 17번은… 지금봐도ㄷㄷ
-
아 1
아..
-
미기확 다 베이스 있어서 기하 한번 해봤는데 미적보다 훨 낫네...근데 만표가...
-
한명 치대고 한명 의대노
-
탐망이긴 한데 1
과탐보단 당연히 사탐이 쉽긴한데 경제를 할 염두가 안나긴했음 쫄렸음 ㅇㅇ
-
경제 앙딱정 4
계산 센스 있거나 과탐 공부하다 왔으면 개꿀 근데 아니면 힘들어요 문과분들 경제 선택 신중하게 하셈
-
경제 관련 논란 2
정법하면 해결됨 ㅇㅇ
-
다음주에 경제공부 해보고 결단내림
-
진정한 저능은 2
동홍 노예비 광탈 노뱃인 나 아닌가?
-
내가 현역때 느껴본 감정이라 아는데 누가 나한테 서성한이면 잘간거지 멀 그러냐 난...
-
불법수익 삭제+10년 정지 착한일 인정?
-
https://m.site.naver.com/1Abu2
-
그건 진짜 기분 나빴던 다른 사람들한테 죄송함... 핑계긴하지만 수능을 망치고...
-
내가 고2때 상담하면서 adhd밝히고 즙 짰는데 나중에~~~종례때 산만한 아이보고...
-
개념이 지1 단원 2개급되는듯 수준도 그냥 다 상식선임 문제들 사고력 많이 요하지도...
-
나도^^
-
1등급이 왜 47점이야 시발
-
그래도 우울글 쓰는거보다 나름 공부하는 모습 보여주는게 더 발전적인거 아닌지 싶은데...
-
중립지키겠습니다 4
두분 다 저한테는 호감이여서.. 제발 심각하게 가지말고 화해해주세여..
-
ㅋㅋ
-
싸우지말아요 3
-
이기는 편 내편 3
아무나 이겨라
-
한쪽이 명백한 병신이어도 조금 불편한데 둘 다 대충 이해가는 상태면 더 쉽지않음...
-
현실에 너무 안주하는 것 같아서 좀 더 노력하고 발전하면 나아질텐데
-
https://m.site.naver.com/1Abu2
-
https://m.site.naver.com/1Abu2
-
https://m.site.naver.com/1Abu2
-
나오시는 남자분들 몸이 다 탄탄하고 좋은데 지옥도에서 먹이는 밥이 근손실 나기 딱...
-
딸기가 좋아 딸기 두(투)비트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게임 지하철 출석부 민주당 공산당...
-
f(0) = -1/2 f(2) = -3/2 이니까 연속 조건 의해 f(k) = -1...
-
20.x살인듯 ㅋㅋㅋㅋㅋ 삼수이상 ㅈㄴ 많던데 ㄷㄷ
-
싸우지 마세여ㅠㅠ
-
언젠간..?
-
지1 5
진지하게 지1 쌩노베에서 1등급 1년안에 가능한가요??
-
내 최애
-
객실에 피씨방급 컴퓨터 들어 있는 곳도 있음? 신기하네
-
확통런 질문 7
25수능 미적선택했고, 21 28 29 틀렸어요. 원래도 미적 자신이 있진...
-
메타가 조금 이상하게 돌아가는거같다 자야하나
-
수능 끝나고 보자 14
-
인셉션 본시리즈 미션임파서블시리즈 슬램덩크 광장 에반게리온tva(어려워서)
-
N제나 기타 모의고사, 문제집 추천받음
-
조교하는법 0
나중에 학원조교해보고싶은데 현강생만 가능한가요?
자기가 하고싶다면야
원하는대로 안하는게 능률 더 안나올듯
그런가,,그건 맞는데 요즘은 내가 봐도 조금이라도 맘에 안들면 바꾸고 이러는거 같아서
예민해서그럼요 그래도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해보는게 망해도 깨달음이 커요
자주바꾸는게 나쁜건 아니에요
흠..그럼 한번 스스로 찾아오라고 해볼까요.?
자주 바꾸는건 바꿀때마다 엄마가 또 새로 알아보고 전화하고 하는 과정을 고1때부터 여러번해서 화가 나신거 같더라고요..
네 직접 하라고 하세요
근데 수학 못하면 판서는 ㄹㅇ 힘들어요
수학은 대충 고2 모고로 3정도인거 같고, 판서가 싫은건 들으면 졸리다고 하네요…
아 저보다 잘하는 학생이었네요.. 그럼 못따라갈것까진 없지 않나..
저도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냥 판서 수업이 맘에 안드나봐요..
근데 못하면 오히려 과외 좋은거아닌가
아예 쌩노베는 아니라서..
나도 인강 들을때 뭔소린지 이해 안되던데 판서라 그런거같네..
동생은 또 인강이랑 과외 병행하는건 괜찮다네요,,
인강은 집중 안되면 끊었다가 다시 보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