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으면 뭘 해도 오케이라 걍 냅다 지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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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꽤 먹으니까 선택 하나 하나에 굉장히 신중하게 됨.
공대를 간다->평범한 회사원, 내가 비범하다면 사업을 할 수도
경제학과를 간다->고점은 굉장히 높으나 내가 고점 뽕을 뽑을 수 있을까?
(못가겠지만)의대를 간다-> 이 나이에 의대가면 개원은 언제할까?
그냥 나이가 문제다 나이가...
복학해도 어차피 1학년 다시 해야 해서 어디든 학교를 옮기긴 해야 하는데
그냥 이미 늦었다는 열패감에 이성적인 사고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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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이스가이라고 써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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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얼불춤하니까 깨던맵도 못깨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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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 모든 게 캬루룽의 반의어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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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병사님이 가입하고싶다고 하셔서 수능공부하는 제가 나왔네요... 후회하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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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지성으로 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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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502211430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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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상위권 대부분이 인싸거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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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은 연대 문과 낙지컷 699 700 이런식으로 잡히고 칸수 낮게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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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27수능까지 시행될수록 1등급을 따거나 좋은 백분위를 받기가 어려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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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 6
오랜만에 보니까 참 예쁘다 R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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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공부에는 활용 할 일 거의 없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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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도 엄청 몰리네요 그만큼 하위권도 몰려서 큰 의미는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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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노잼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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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법석 시끌시끌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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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알면서도 집으로 오는게 문제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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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수능점수는 안 나오나요? 우울증 영향으로 인하여 인지능력 좀 낮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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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난 멍청하지만 비록 난 못 생겼지만 비록 난 늙었지만 비록 난 돈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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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으면 집중력 흐트러지고 놀고싶어져서 독재가거나 독재안할때는 도서관 열람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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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 1
비록 지금 하락장일지라도 팔지 않고 수능날까지 존버한다.
저도 약간 그렇게 고름
몇살이세요 형님?
쪽지로 보낼게요
스물 넘으니까 이제 나이 생각하게 되는거 같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