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으면 뭘 해도 오케이라 걍 냅다 지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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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꽤 먹으니까 선택 하나 하나에 굉장히 신중하게 됨.
공대를 간다->평범한 회사원, 내가 비범하다면 사업을 할 수도
경제학과를 간다->고점은 굉장히 높으나 내가 고점 뽕을 뽑을 수 있을까?
(못가겠지만)의대를 간다-> 이 나이에 의대가면 개원은 언제할까?
그냥 나이가 문제다 나이가...
복학해도 어차피 1학년 다시 해야 해서 어디든 학교를 옮기긴 해야 하는데
그냥 이미 늦었다는 열패감에 이성적인 사고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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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매일 마시지만 오늘은 더 마시고 싶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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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예존잘러들아 4
내 앞에 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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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 대성패스 밖에 없긴한데 대성에서 정 맞는 선생 님 못고르면 어차피 메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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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관리 팁좀 11
빨리 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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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
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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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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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틈ㅇㅈ 9
재탕 를! 흐헤헤1 흐헤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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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빼고 다 하는 것 같은 기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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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서 둘 중 하나 해야 하는데 기하 화생입니다 메가는 현우진쌤 수학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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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ㅇㅈ 6
다시 찍기 귀찮아서 재탕 좀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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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못올려서 오늘 올립니다 미적 즁말 재밌네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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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에서 삼반수해서 인하대 갈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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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일 적어도 10시엔 일어나야해요.그럼 저는 몇 시에 자야할까요?정답은 오후 2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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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인데 제가 3이거든요 ㅋㅋ 개높3이긴한데 뭐 수능가면 더 떨어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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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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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 있으면 어쩔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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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있잖아 예를 들면 6모는 어렵다 이런식? 3.6.9.11중에 난이도 배열하면...
저도 약간 그렇게 고름
몇살이세요 형님?
쪽지로 보낼게요
스물 넘으니까 이제 나이 생각하게 되는거 같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