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으면 뭘 해도 오케이라 걍 냅다 지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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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꽤 먹으니까 선택 하나 하나에 굉장히 신중하게 됨.
공대를 간다->평범한 회사원, 내가 비범하다면 사업을 할 수도
경제학과를 간다->고점은 굉장히 높으나 내가 고점 뽕을 뽑을 수 있을까?
(못가겠지만)의대를 간다-> 이 나이에 의대가면 개원은 언제할까?
그냥 나이가 문제다 나이가...
복학해도 어차피 1학년 다시 해야 해서 어디든 학교를 옮기긴 해야 하는데
그냥 이미 늦었다는 열패감에 이성적인 사고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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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내기하실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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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야하지 5
롤 점수는 안올라서 걍하기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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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너무 안주하는 것 같아서 좀 더 노력하고 발전하면 나아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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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했음 나 켄드릭까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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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좀 재밌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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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편미분이 있으면 현미분도 있고 백미분도 있음? 4
ㅈㅅㅎ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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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괜히 했네 1
내가ㅜ너무 착해서 시비걸 껀덕지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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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도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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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느낀건데 3
삼각김밥 먹기힘들어여 꿀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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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 머릿수 + 의반 더블링은 좀 선을 씨게 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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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마세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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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잘싶 1
수능 잘하소 싶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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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주실분? 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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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이랑 표준점수 차이나는거 생각하면 확통 100점 노려야하는데, 확통 한,두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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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88 84 80 이렇게 끊기기도 함 지금은 겁나 널널한 편이여서 1 날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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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4
야심한 밤 숯불치킨 한마리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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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해 3
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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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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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약간 그렇게 고름
몇살이세요 형님?
쪽지로 보낼게요
스물 넘으니까 이제 나이 생각하게 되는거 같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