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으면 뭘 해도 오케이라 걍 냅다 지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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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꽤 먹으니까 선택 하나 하나에 굉장히 신중하게 됨.
공대를 간다->평범한 회사원, 내가 비범하다면 사업을 할 수도
경제학과를 간다->고점은 굉장히 높으나 내가 고점 뽕을 뽑을 수 있을까?
(못가겠지만)의대를 간다-> 이 나이에 의대가면 개원은 언제할까?
그냥 나이가 문제다 나이가...
복학해도 어차피 1학년 다시 해야 해서 어디든 학교를 옮기긴 해야 하는데
그냥 이미 늦었다는 열패감에 이성적인 사고가 안되네.
0 XDK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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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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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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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0
중학수학 다시 해야할 거 같은데 서점에 중학수학 총정리가 좋음 아니면 50일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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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반에서 응원합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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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슈퍼볼로 유입됐는데 개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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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언어학/국문법 글을 써서 팔로워를 모았더랬죠 4
근데 지금은 매사가 귀찮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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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알려줘서 다들 쓰는거임...? 인강강사들도 안알려줘서 걍 안매기고 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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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잠깐 들러서 패딩으로 갈아입고 바로 치과 가야해요 걍 누워서 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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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
반가워요
저도 약간 그렇게 고름
몇살이세요 형님?
쪽지로 보낼게요
스물 넘으니까 이제 나이 생각하게 되는거 같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