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으면 뭘 해도 오케이라 걍 냅다 지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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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꽤 먹으니까 선택 하나 하나에 굉장히 신중하게 됨.
공대를 간다->평범한 회사원, 내가 비범하다면 사업을 할 수도
경제학과를 간다->고점은 굉장히 높으나 내가 고점 뽕을 뽑을 수 있을까?
(못가겠지만)의대를 간다-> 이 나이에 의대가면 개원은 언제할까?
그냥 나이가 문제다 나이가...
복학해도 어차피 1학년 다시 해야 해서 어디든 학교를 옮기긴 해야 하는데
그냥 이미 늦었다는 열패감에 이성적인 사고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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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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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주일만 공부했으면 만점이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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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 미적생지 42323 백분위 76 92 영어3 88 81 24수능 미응시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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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남은 22수능의 모습 특히 16번이랑 17번은… 지금봐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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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태랑 너무 안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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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순한 사람임 4
그래서 술도 처음처럼만 마심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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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너무 좋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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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셨으면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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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기세다고 하는거야 나 상처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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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거 추천 좀 10
너무 심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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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선택과목 체제도 병신 같고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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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크든 말든 노상관임 누가 하승진 보고 어머~ 키크다 듬직하고 설레는걸? 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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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ㅇ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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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해줘 12
질문받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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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 이런 식으로 말하면 다 뭔지 아시나요 10
전 xx11xx 는 다 가능한데 xx06xx나 xx09xx는 한 절반 정도 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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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참전은 4
ㅇㅈ메타같은 재밌고 불편하지 않은거로만 하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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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50분전 23
저도 약간 그렇게 고름
몇살이세요 형님?
쪽지로 보낼게요
스물 넘으니까 이제 나이 생각하게 되는거 같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