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으면 뭘 해도 오케이라 걍 냅다 지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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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꽤 먹으니까 선택 하나 하나에 굉장히 신중하게 됨.
공대를 간다->평범한 회사원, 내가 비범하다면 사업을 할 수도
경제학과를 간다->고점은 굉장히 높으나 내가 고점 뽕을 뽑을 수 있을까?
(못가겠지만)의대를 간다-> 이 나이에 의대가면 개원은 언제할까?
그냥 나이가 문제다 나이가...
복학해도 어차피 1학년 다시 해야 해서 어디든 학교를 옮기긴 해야 하는데
그냥 이미 늦었다는 열패감에 이성적인 사고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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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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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아ㅏ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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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연애메타 우울메타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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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면패턴 4
없음 패턴이 없는 여자 패없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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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부잘하는사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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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저렇게 빨리 올라가는 거 처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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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숭실대인 본인입장에선 한양대는 내꿈의 대학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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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탐구 6
모든 과목의 기댓값이 10점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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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되니까또먼가우울해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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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집착은 개좋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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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째 재탕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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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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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면 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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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 ㅇㅈ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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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버림 나홀로 남음 내가 줠라 올려도 아무도 안봐주겟지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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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한번 더 달린다 15
오늘 재탕이니 이해 좀 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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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최고점 매수했니...? 연치나 설 일반과나 갈걸 미쳤지 내가... 지금 경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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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너도 기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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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은 세종캠에잇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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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원점수100점 vs 미적 원점수 92점 뭐가 더 어려워요 24
표준점수는 비슷하던데 뭐가 더 어려운가요? 공부량은 비슷한가요?
저도 약간 그렇게 고름
몇살이세요 형님?
쪽지로 보낼게요
스물 넘으니까 이제 나이 생각하게 되는거 같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