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명문대에 가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153914
원래는 고딩 때 일진 눈도 못 마주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고려대학교 재학생이 되고 나니까 품위유지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려고 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포스틱봉지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왔다
학생 때는 일진은 커녕 같은 찐따 눈도 못 마주쳤는데 이제는 음식 주문할 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 말하고
편의점 피시방에서도 알바생이랑 눈 마주치기 가능해졌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나는 누구?
“고려대학교 재학생.”
하면서 웃으니까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나온 것 같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하싫 3
웅웅
-
내가 이 정도면 눈 큰 사람들은 눈을 아예 못 뜨겠네 눈 따가워라
-
삼반수해서 서성한 정도 가능할까요 아니 해도되나요.. 3
쌩재수해서 32315 인데 미적을 확통으로하고 사탐 두개껴서 하려는데 서성한정도로...
-
AI얼평 ㅇㅈ 5
초록색이 좋은거 맞지?
-
2020 2022 2024 2025
-
근데 시간 지나면 약간 뜨던데 어케하나요?
-
ㅇㅅㅎ님 어디갔나요..? 기하 고트..
-
ㄱ?
-
원래도 매일 마시지만 오늘은 더 마시고 싶은날
-
존예존잘러들아 4
내 앞에 줄서
-
일단 지금 대성패스 밖에 없긴한데 대성에서 정 맞는 선생 님 못고르면 어차피 메가도...
-
ㅇㅈ 2
애옹
-
대단하신 듯
-
혼틈ㅇㅈ 9
재탕 를! 흐헤헤1 흐헤헤2
-
나만 빼고 다 하는 것 같은 기분이군..
-
돈 없어서 둘 중 하나 해야 하는데 기하 화생입니다 메가는 현우진쌤 수학 때문에...
-
눈 ㅇㅈ 6
다시 찍기 귀찮아서 재탕 좀 하겠음
아이고

저도 내년엔..이거 템플릿이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