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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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고 뛰어난 강사나 선생님이어도
강의가 모든 학생의 만족을 충족하기 어려움.
예를 들어서
최저러들 한테는 수학이 필요 없을 수도 있고
국어3 수학 고정 100에게도 수학 공부의 필요성이 줄어듦
하지만, 어디서든 그 강의를 강제로 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음
원칙대로라면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별 수준 편차가 심해 수준에 맞지 않은(높거나 낮거나) 강의를 3년동안 강제로 들어야 할 수도 있음
그래서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수업중 자습이나 딴짓하는 것을 막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함.
단, 선생님또한 기분이 나쁜 것도 이해가 되고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도 침해하면 안됨
자습이나 딴짓하는 것은
최대한 시야에 벗어난 뒷쪽에서
다른 사람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게 해야함
(떠들지는 않는 등)
선생님께서 노래를 부르던 춤을 추던
그것이 수업과 관련된 행위라면
자습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막을 권리는 없고
이랗게 하면 교사와 학생간의 분쟁이 최소화될거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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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교실을 돌아다니시는 경우는 어카나요
그래도 강의를 따라가지 않는 사람들의 참여를 강제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학교를 다니면 안되지요...
학원은 비싼 돈 내고 가서 왜 딴짓을 하나요? 안다니면 되는데
학교를 안다니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저도 이게 이상적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학교를 한 10%만 다니고 나머지는 사교육으로 돌리거나 공부를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기에는 주변 시선 문제등 매우 어렵습니다)
학원도 단과와 같은 수업은 끊으면 됩니다.
하지만, 재종이나 기숙이나 단과중 끼워팔기의 형식으로 여러개의 강의를 들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떠들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딴짓하는 것 자체가 학습권 침해입니다
재수학원 자습관에서 조용히 유튜브 본다고 해보세요
면학 분위기 해친다고 나가라고 합니다
다만 학교는 못 내쫓는것뿐이죠
학생 때 수업시간에 딴짓하고 싶겠지만 님 말마따나 딴짓을 허용해주는건 님 자식이 학교 갈때쯤에도 안 받아들여질겁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지만 주변 시선 때문에 학교를 못 그만두신다니 그럼 학교 열심히 다니세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뒷자리에서 딴짓하는 것이 학습권을 침해할 수는 있지만
그 정도가 크지 않고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정도는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의견이 갈리겠네요...
학교가 안맞으면 나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