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관련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142529
잠이 안오는데 할 줄 아는게 국어밖에 없어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금테까지 13명 4
-
이젠 07의 차례다.
-
새터 술 5
어떤거 마셔여? 제발 처음처럼~~
-
도서관 갓다오께 10
침대학교 자퇴원서 쓰고
-
이정도면 옯창 탈출 ㅇㅈ?
-
직장인이 한참 되고도 남을 나이에 과거에 영광이었던 학교 입결딸 치면서 수험생...
-
같은학번이어도 n수생은 시급더쳐주고 현여기는 안쳐줌 ㄹㅇ 만만해보이나 20살이라고...
-
국어 10
더 위는 재능의 영역인듯 난 딱 여기까지인가
-
슬리데린이라니... https://smore.im/quiz/3tErHhUf5M
-
으학학
-
평백 93 의대 합격 10
이런 식으로 제목만 자극적으로 뽑으면 어그로 끌리는거 아니겠음..? 입시따라 그럴...
-
이거 맛있어?
-
이미 상대의 속내까지 다 알고잇는 상황이라 금방 부랄친구 먹을수잇음 ㅇㅇ
-
잇몸이 아파 5
-
같은 실력은 바라지도 않고 불가능하다마는 같이 담소나 나눌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싶다
-
프사바꿈 어때 8
어때
-
내가 이걸 까먹었네
-
ㅂㅂ
-
비식이보다 심한 거 같기도 아닌 거 같기도
브레턴우즈vs게딱지 누가 더어려움??
느낌이 좀 다르다고 생각해요
브레턴우즈는 지식적으로 불친절하고
기초대사량은 언어적 센스가 필요한 느낌이라
1.혹시 고전소설 잘푸는 팁 있을까요? 25수능 정을선전에서 좀 말려서요..ㅜㅜ 혹시 인물관계도 이런거 꼭 그려야할까요
2.문제를 풀때 좀 촉박한 느낌이 나면서 푸는게 맞나요?
3.혹시 푸는 순서가 어떻게 될까요..??
1. 인물 관계도를 그리는 이유가 결국 인물 관계를 잘 정리하기 위함이라, 사실 인물 관계만 잘 정리된다면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학습 초반에는 그리다가 나중에 가서는 점점 안그렸던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어려움을 느끼시면 그려보시길 권합니다.
2. 어느 수준에 이르면 쫓기지 않고 풀 수 있는데, 사실 수험생이 다다르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저는 현장에서 만점 받았을 때에도 쫓기면서 풀었었습니다.
3. 독서론 - 선택 - 독서 - 문학으로 풀었습니다. 근데 이건 개인차가 심한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여러개 해보시면서 결정하는게 좋을거에요
혹시 고전소설은 현대소설이랑 좀 다른게 있다면 뭘까요..? 현대소설은 잘푸는데 고전소설이 항상 문제라서요..ㅜㅜ
쓰이는 어휘가 낯설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학생들 가르치다 보면 유독 꼼꼼한 성격의 학생들이 고전소설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거기에 집중하느라 말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 경우에는 고전소설에 자주 쓰이는 어휘를 따로 학습해주거나, 문풀 양을 늘려서 익숙해지는게 가장 좋습니다.
저는 국어 인강은 처음 기초다질때 아니면 의미없고 혼자 생각하고 텍스트 많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서 어떤 견해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