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관련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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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오는데 할 줄 아는게 국어밖에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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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잘 쓰는 재주가 없어서,, 조금만 양해를 부탁드리고 시작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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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사실 오늘 새벽이긴 한데) 토만 열 번은 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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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메일로 보내서 결제처리 이제 할거라는 답변 받았는데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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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취미가 2
영어랑 사문 수특 풀기 ㅋㅋㅋㅋㅋㅋ 재밌음 ㅇㅇ 뇌빼고하기 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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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게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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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시작 목표는 순공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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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지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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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3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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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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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플해야됨 3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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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닉가고싶은데 1
건대 전전이랑 시립 전전컴 가서 하닉 잘 갈수있나요? 뭐 본인 역량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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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ㅐ의 변화가 없던 건 아닌데, 그 경우 모든 활용형에서도 'ㅐ'로 어간이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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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처넌어치의 기대감을 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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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고2 교육청 정도 난이도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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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타일이어서 잘 모르겠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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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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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퍼보다 높은 대학 어디 어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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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카~ 3
거친 파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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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과외 끝 2
낼이면 진짜 끝이네… 다시 구해야 함ㅠ
브레턴우즈vs게딱지 누가 더어려움??
느낌이 좀 다르다고 생각해요
브레턴우즈는 지식적으로 불친절하고
기초대사량은 언어적 센스가 필요한 느낌이라
1.혹시 고전소설 잘푸는 팁 있을까요? 25수능 정을선전에서 좀 말려서요..ㅜㅜ 혹시 인물관계도 이런거 꼭 그려야할까요
2.문제를 풀때 좀 촉박한 느낌이 나면서 푸는게 맞나요?
3.혹시 푸는 순서가 어떻게 될까요..??
1. 인물 관계도를 그리는 이유가 결국 인물 관계를 잘 정리하기 위함이라, 사실 인물 관계만 잘 정리된다면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학습 초반에는 그리다가 나중에 가서는 점점 안그렸던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어려움을 느끼시면 그려보시길 권합니다.
2. 어느 수준에 이르면 쫓기지 않고 풀 수 있는데, 사실 수험생이 다다르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저는 현장에서 만점 받았을 때에도 쫓기면서 풀었었습니다.
3. 독서론 - 선택 - 독서 - 문학으로 풀었습니다. 근데 이건 개인차가 심한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여러개 해보시면서 결정하는게 좋을거에요
혹시 고전소설은 현대소설이랑 좀 다른게 있다면 뭘까요..? 현대소설은 잘푸는데 고전소설이 항상 문제라서요..ㅜㅜ
쓰이는 어휘가 낯설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학생들 가르치다 보면 유독 꼼꼼한 성격의 학생들이 고전소설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거기에 집중하느라 말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 경우에는 고전소설에 자주 쓰이는 어휘를 따로 학습해주거나, 문풀 양을 늘려서 익숙해지는게 가장 좋습니다.
저는 국어 인강은 처음 기초다질때 아니면 의미없고 혼자 생각하고 텍스트 많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서 어떤 견해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