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25 재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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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학 미적분
3모 93점 백분위 99.28
5모 92점 백분위 99.84
6모 92점 백분위 99(10,22틀)
9모 96점 백분위 98(21틀)
수능 100점 백분위 100
(9,수능은 65분 컷함.)
고3 국어 언매
3모 82점 백분위 94.4
5모 96점 백분위 97.78
6모 85점 백분위 97
7모 100점 백분위 99.73
9모 98점 백분위 98
수능 94점 백분위 98(7,18,39틀)
물리학2
6모 47점
9모 48점
수능 46점(25분컷 11,16틀)
화학1
6모 40점
9모 47점
수능 47점(20분 컷인데 16틀..)
인 현역입니다. 제 상황은
1. 수시로 상위 지거국 의대 일반 학종 최초합함.(전장임)
2. 표점합 403로 시대 전장임
3. 수시 챙기느라 작년 한 해 수능 준비한 건 6개월 남짓임
4. 수학도 10월 중순즈음에서야 전국서바나 강k 100~97 진동하기 시작
5. 국어도 점점 올라가는 추세였음.
6. 물2는 겨울부터 간간히 화1은 여름방학 시작 후 실모 풀이 시작함.
아직 퍼텐셜이 남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인서울에 대한 강한 열망이 아직 남아있어서 다시 한 번 도전해야할까 생각 중입니다.
물론 빠른 졸업 후 로컬에 취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또 의사가 되어서는 학력이 큰 상관이 없기도 하고 혹여 이민을 간다면 더더욱 없다는 것을 아는데 가장 머리 좋을 때 또 하나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봐야할까요.?
물론 학교는 등록했고, 장학금은 받을 학점정도 챙길 계획이에요.
(수능 성적으로는 서울대식 407.5라서 설약 설전전 정도는 무난히 가는 걸로 알고, 경상국립대 식 988.05라 의예 최초합할 성적이었습니다.)
재수 시에는 설의를 목표로 물2화2를 하고 싶은데 조언이나 의견 주세요.
적어도 인설의는 가고 싶어요.
과탐은 물1 화1 생1 물2는 지금 풀어도 2등급은 뜨는 개념과 문풀은 준비되어있어요.
물1 : 내신하면서 준비 많이 했어서 지금 풀어도 어떤 실모든 44점 이상 나옴
화1 : 가장 버리고 싶지만 하던 대로 하면 고정 50 ㄱㄴ
생1 : 내신하면서 준비해봤지만 고정 50이 안 될 것으로 보임.
지1 : 아예 모름
물2 : 현역 수능 응시. 재밌음. 문풀의 부족으로 실수를 저지름. 끌고 가고 싶은 탐구긴 함.
화2 : 아예 모르는데 25수능미적 65분컷으로 계산, 암산 잘 함.(수 감각 ㄴㅇㅅ)
생2 : 아예 모름
지2 : 아예 모름
장재원 반도체 박광일 심창우 강기원 경북 의대 휴학 공군 경찰대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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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병원급 연봉이 3~4억이라고 보건복지부가 그러는데 사실일까? 흠. 케바케지만 쉽지 않을텐데
짜피 올해도 정상적으로 학교 가기 글렀는데 +1하기 딱 좋죠
차라리 스무 살을 즐겨야 할까요?? 참 고민이에요 저런 상황이셨다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저라면 +1은 해봄
본인소신대로 ㄱㄱ
소신대로 결정할 수 있었다면 안 올렸을 거에요 조언해주세요!! 혹은 의견도 좋아요!!
학교 분위기 보고 결정하시죠
1학기는 무조건 수업 거부식으로 갈 거 같더라구요
물2화2 ㄱㄱ 괜찮을 듯
사탐의대가 26에는 무조건 가능할 거 같아서 생1지1이 정배일까요? 인서울은 해야 학교 옮길 것 같아요
아니면 화2지1이나 화2생1도 추천드립니다
물1화2는 어때요?
어차피 학교 못 다니실 것 같으면 하셔도좋죠
차라리 스무 살을 즐겨야 할까요? 과외나 알바로 돈 모아서 여행 간다는 것 등등이요
그거는 가치관 문제라서 제가 해드릴 말이 없어요
적어도 인설의를 원하는데 그럴 거면 생1지1가는 게 정배일까요? 사탐할 준비도 되어있기는 해요
물2화2는 설의를 목표로 목숨 걸겠다라는 건데 실패하면 아예 산산조각나는 목표여서요
인설의면 무슨 과목이든 삐끗하면 실패하긴 해요
생1지1이 정배인 건 맞는데 님 적성 충분히 고려해서 판단하셔야됨. 제일 점수 잘 받을 과목으로
저 다 잘할 수 있어요 그냥 성적 구조상 인설의 성공 확률이 가장 높은 탐구가 뭘까요??
그러면 만점백분위 잘 뽑히는 생1지1이요
하 ㅈㄴ 부럽다무조건 해라 25탈출은 지능순
차피 26이랑 같이 졸업하든 빨리 졸업하든 할 예정이잖아요
26이랑 왜 같이 졸업해요 그럼 25만 피해보는 건데 그 조건이면 의대생 안 돌아감
사상 최대의 트리플링으로 진행되면 그렇게 되겠죠??
더블링도 안 시키려고 하는 게 학교인데...
그게 참 아무도 장담 못 해준다는 게 유감이에요 진짜 탄핵이 되고 이재명씨 올라가시면 ㄹㅇ 휴학 의대생들 다 제적 공공의대 설립 등 정말 썰릴 것 같기도 하고
물2허시면 백분위 손해보긴할거에요 ㅠㅠ 생1지1에 2끼는것도 좋은듯요
물2 재밌어서 풀면서 스트레스 풀리기는 하는데 미적분처럼 그쵸 설의 급 아니면 손해죠 인설의를 위한 탐구는 뭐가 가장 적합할까요 저는 다 잘할 수 있어요
찬구들 보니까 생1화2나 지1화2 하더라구요!!
혹시 이유가 있을까요???
거의 다맞으면 설의고 여차하면 연카성고울 다 갈수있어서 그런듯요
99랑 98이 아마 연고대식으로 과탐환산점수가 차이가 좀 났던거같아요 그래서 벡분위 잘받는게 무조건 좋은데 물2는 2425 수준으로 나오면 무조건 98이하라...
물1 화2는 어때요??
고의 보니까 95 100 50 50 물1화2로 온사람 있었어요! 설의지균도 1점차로 잘렸대요... 과탐 잘하시면 좋은듯요
근데 좀 틀리면 대학이 쯕쭉 떨어지니까 물화는....설의가 아니면 생1지1이 아무리봐도 베스트인거 같아요!
설의 목표로 둘중 하나 끼고 2과목 하는것도 좋구요! 대깨설이면 22 하는거죠 뭐!
사실 현역 수능 때는 물2는 2개년 수특, 서바 푼 게 전부고 화1은 실모 71회차 푼 게 전부거든요. 애초에 공부 양 자체가 너무 적어서 그런 걸까도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화1만 버려도 잘하겠구만
설의 갈 자신감이 있고 설의 못가면 평생 한될거 같다 하면 22하는거고
아니면 11이 정배긴 하죠
물2 생1 ㄲ
화2 물1이 조금 더 나아보여요 일단 생1은 점수 등락이 너무 클 것 같아요 고정 50이 가능한 과목인지 의문이에요 47까지는 가능해보이는데 말이죠
화2 물1 할거면 그냥 물2 화2 ㄱㄱ
어차피 물2는 현역때도 했었으니까 굳이 바꿀 필요 없을듯
저 내신하면서 물1 생1은 2등급은 뜨게 잘 해놨었어요
근데 물2에서 벽 느끼는거 아니면 하던거 계속하는게 시간 절약도 되고 더 좋을거 같은데?
물2가 크게 나쁜 과목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난
물2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적었던 게 조금 걸려요..(서바와 수특 2개년치) 11,16번 같은 개념 문제 틀리고..
본인 대학에 만족 못하신다면 +1년 더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함 지금 대학에 만족하고 빨리 대학 라이프를 즐기고 싶으면 다니는게 맞겠지만...
+)설의를 버리면 생지가 최선인거같긴함
하 역시 그럴까요
그런데 올해 만표도 98이고 표점도 귀엽고 설대를 안 보는 순간 쓰레기 과목이 되어버려요 차라리 물1은 만백이 99는 나오잖아요
다른과목들은 대부분 리스크가 있다 생각합니다.. 쫄리면 과감히 설의 버리고 생지하는게 제일 베스트겠죠... 설의를 꼭 가야겠으면 투투를 하는게 맞겠고 설의를 버리지는 못하겠는데 그렇다고 대깨설은 아니시면 투원도 고려해보심이...
혹시 지구해보셨나요?? 저 수학이나 물리 화학 풀 때가 스트레스 풀리는 타이밍이었었는데 지구도 그정도의 논리력이 필요한가요? 그럼 해봄직할 것 같아요
저도 생1지1이 가장 이상적인 과목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주 일말의 재미를 느끼면서 과탐 공부하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지구를 내신 말고는 안해봐서 저도 지구는 잘 모릅니다만.... 생1퍼즐은 나름 재밌...지않나요..??
재미야 있죠 수능장에서 안 풀릴 때는 못 느낄 것 같아서 그래요
재수 자체는 안했을 때 후회할거라는 느낌이 든다면 그냥 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하고 후회하는게 나아
설의 아니면 안된다면 물2화2
인설 메이저만 가도 괜찮다면 생1지1
물1 화2나 화2 생1 어떨까요?
원투는 되게 애매한 포지션이에요. 서울대 가는데 딱히 유리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메이저 의대 가는데에는 투 선택 자체가 디메리트가 됩니다.
투를 할거면 그냥 투투가 맞고, 투를 안할거면 그냥 원원이 맞습니다.
화2는 그래도 만백100이고 표점도 높을 것 같은데 공부량에서 그럴까요?
만백 100이라는게 유지될지도 미지수고, 표점이 높을지도 미지수입니다. 소수과목이기에 예측 자체가 어렵습니다. 설령 표점이 높다고 할지라도 다른 과목에 비하여 그 표점을 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굳이 서울대가 아니라면, 늘 안정적인 백분위가 나오는 생지를 하는게 제일 낫다는겁니다. 결국 설의가 아닌 대부분의 의대는 백분위로 가니까요.
혹시 생지셨나요??
저는 단지 의대 목표로 공부할때는 생지를 했었고
의대 합격 후 서울대가 가고싶어서 다시 공부를 할 때는 투투를 했습니다.
서울대를 가고싶어서 투과목을 염두에 두시는거라면, 개인적으로 하나만 하는 것보단 점수의 유불리를 생각할 때 두개 다 투과목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가 아닌 다른 곳을 가는데에는, 화2를 선택해서 좋을 것이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지하실 때 점수 등락이 조금 있지 않으셨나요? 주변 친구들 경험은 그렇다하더라구요
저 시대 기숙 갈거라서 문제는 안 부족할 것 같아요
답을 미리 정해두셨네요. 잘 하실겁니다. 화이팅!
아 가면 시대 기숙이라는 거에요
개인적으론 어떤 과목을 선택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점수 등락은 존재할 것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만약 본인이 화2를 선택하셨을 때 점수 등락이 더 적게 나와 더욱 안정적으로 점수를 받으실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시다면, 화2에 대한 선택도 전략적으로 좋은 선택지가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조언감사해요 현실적으로는 생1지1이 정답 같아요 감사하애용
와.. 어케함
최저를 맞추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어용
백분위 원하면 만백 100 뜰 확률 높은 순서대로 생2>화2>지2>물2긴 해요 지2 물2는 만백 100뜰일이 거의없고 생2는 다맞히면 거의 무조건 100이라고 생각하심 됨
월 300에도 취직안되는 병x직업 빨리 졸업해서 뭐하게요. 그냥 치대나 가세요
이민이 답일까요
사촌이 의대생인데 올해도 장담 못하겠다고 함. 학번이 밀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단체로 수업 못 듣고 허송세월 보내고 있음. 걍 지금 대학 걸고 재수하셈.
그리고 치대 ㅈㄴ 비추임 ㅋㅋㅋ 의사보다 레드오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