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다녀서졸업할수있는곳아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138972
그건 듣고싶은 강의 수강신청하고 휴학을하던 알바를하던 마이웨이하는 일반대학에서나 가능한거고
의대는 6년 병원실습,인턴,레지던트 최소11년이다
의예과제외하고 의학과부터는 한교실에서 8시부터6시같이 수업듣고 공부한다
국가고시도 조를짜서 같이준비한다
혼자절대못한다
평판중요하다
너가 서울대병원을 가든 자기학교병원을 가든
너 동기 선배 후배에게 전화해서 "평판조사"라는걸 한다
성적이 수석이어도 나쁜평판이라면 정성평가로 과감히 떨어진다
타교병원으로 도망가기도 쉽지않다
내가 자교인턴하고 빅5 수련받았었다
내 모든걸 알고있더라 교수랑 레지던트선배들이
의대는 소문이빠르고 숨길수없는곳이다
병원은 더 그렇다
25학번들아 알아서해라
같이 뭉치면 이겨낼수있지 않을까싶지
결정했으면 과감히 해봐라
선택은 너희가 하고 책임도 너희가 지면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굴 vs 몸매 7
ㅈㄱㄴ
-
김현우 현강 1
김현우쌤 대기번호 500번이상이면 언제쯤들어갈 수 있나여
-
전자는 헤어지면 끝이지만 후자는 헤어져도 못잊음
-
원래는 애니본다고 하면 윽 씹덕파오후 해서 못말했다면 요즘은 패션십덕들이 많아져서...
-
은 바로 나
-
재수생 0
대학가면 2학년이 동갑일텐데 대학생활 내내 깍듯이 머리 박아야 하나요?
-
250627 28번 세트 어려운편인가요? 제가 초보라서 어려운거 같긴한데 좀 빡세네요 퓨ㅠ
-
야호호
-
옯만추 후기 6
왜클릳
-
플래너랑 샤프 줄거야 학생들한테
-
아 강등 0
에휴
-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 고로 난 승리한다
-
산책이나 런닝할때 경로 지도에 저장해주는 앱 잇음뇨??? 4
워치 없어용
-
의치대 노리는 최상위권은 이제 전략이 딱 세 가지 정도로 나뉘는 것 같음 서울대...
-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려요!! 핵펑크라는 소문이 진짜인가요??
-
콩 콩 0
-
피오르 2025학년도 최상위권 문과 입결 (초판) 37
피오르 컨설팅 팀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Agent K입니다. 올해 입시가 그동안의...
-
이전에 s23 2년 쓰고 곧 계약만료라고 문자왔길래 오늘 s25로 바꿨는데 원래...
-
삭제..
-
유튜브에서 연고티비 같은 거나 보고 있었쒀... 생기부 계획 짠답시고 지피티랑 놀고 있었쒀..
-
기테마 1.0, 2.0에서는 정확히 문학이랑 독서만을 기출문제 위주로 강의한다고...
-
사탐런으로 메디컬 노리고있고 사문은 확정인거같은데 나머지 하나 뭐할지...
-
아직 상경 안 한 친구랑 마지막으로 마시고 내일부터는 진짜 금주다
-
현역 강기원 6
현역이면 학기중에 어싸쳐내고 본강의 체화하면 딴거 하기엔 시간 부족할까요? 그냥...
-
어디감? 미래까지 다 고려해서
-
엄밀히말해서 그건 노력보다는 사교육의 필요성에 의해 움직이는 하나의 현상이긴 해....
-
연약 목표 4
사탐하는게 맞나요? 작수 생지 94 98인데 그냥 킵고잉할까도 생각중인데 국수가...
-
엄밀히말해서 그건 노력이 아니고, 사교육의 필요성에 의해 움직이는 하나의 현상이긴...
-
누구랑 사귐
-
냐옹 6
애옹
-
연치 목표 1
언매미적사탐 ㄱㅊ나요 현실적으로 어케보세요
-
지원은 시작됐는데 경쟁률 안뜨는곳은 뭐임? 아예 이름조차도 없는데
-
1월 평일 풀로+2월조금 공부 하고 대학 새터가 너무 가고싶어서 새터 신청햇는데...
-
어제 첫 알바 때 일 시작하기 전에취미가 뭐냐는 주방 형 잡담 질문에그것마저 제대로...
-
논술 0
논술 공부하는 학생들은 아래 블로그 글 정독해보세요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저중에서 실수는 정말 손에 꼽나요?
-
난이도 순 1
4규 엔티켓 빅포텐 차례대로ㅠ난이도 순서 어떻게 되나요?
-
과목 잘못 선택해서 '기계설계산업기사' 응시하고 왔음 ㅋㅋㅋ 1과목 60...
-
시대컨 볼텍스 0
미적 정규 2개 듣는데 볼텍스 이거 하나만 살 수 없나요? 구매안하면 강퇴임?
-
지인선 형님 1
올해도 유튜브에 해설 올려주시나요??
-
I 90프로 찐따는 17
동성친구마저 없다
-
그것도 2시간짜리임 뒤질거같이 피곤함
-
지금 오지훈쌤 듣고 있는데 이신혁쌤 대기 풀렸다고 문자 와서 고민 중입니다.....
-
나처럼
-
냠냠
-
사실적 읽기 1
매우 좋음
-
현재 시대인재 다니고 있는데 수업이 어려워서(?) 그런지 얻어가는게 많지 않아서...
진짜 개무섭노
각오도 안하고 의대왔을까
옛날에는 군기도 있었다 지금이야 사라졌지
좀 틀이면 오르비에서 이딴글 쓰지말고
본진으로 꺼지셈
학생이 여기서 써온 글보다는 유익하지 않을까?
난 최소한 칼럼도 썻고
수학 손풀이도 올렸고
공부관련 질문도 잘 받아줬는데
너는 여기서 한게
오직 개소리밖에 없잖아
화이팅해라 ㅎㅎ
성적 바닥인 애 끌어당겨주는 건 어렵지만
성적 높은 애 밀쳐내는 건 쉽다
뭐 휴학 자기선택 자유 이래도 사실상 강요인듯
아니 근데 선후배한테 전화해서 평판조사하고 모든 소문 공유하고 있는건 너무 무서운데 진짜 그정도인가요..?
솔직히 털어서 먼지 하나 안나오는 사람 없지 않나요..? 예수님도 주변사람들한테 좋은말만 나오진 않을텐데, 나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감시되고 소문으로 돈다고 생각하면 무서워서 어떻게 생활하나요..?ㅠㅠ
나 레지던트 들어갈때 의국에서 내 동아리선배. 나 인턴 같이한 인턴동기. 학교동기 한테 전화해서 내 평판조사 했다.
그러니까 의대생활하면서 최대한 적을 만들지 말고 의외로 성격 진짜 이상한애들 많으니까 중간만 가면 평판에서는 별 소리 안듣는다.
이런글은 좀 쓰지마라;;;
머리좋은 사람들이 병신이 되는 곳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