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한테 현실을 알려줘선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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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검1고생으로서 서울대에서 엄청나게 불공정한 일을 당하고,
당시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었지만
그 무력감을 극복하고 분노를 열정으로 승화하여 당당히 5급 재경직에 합격한 후 사무관으로써 정식으로 행정소송걸어서 이기는 그림 그리고 있을수도 있을것같은데..
지금 본인이 사실 검고라서 불공정한 일을 당한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버리면 그 동력이 사라져버리는거 아닐까요?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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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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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아님말고 헉
ㅈㄴ 멋지시긴 함
낭만있음.. ㄹㅇ
ㄹㅇ 방어기제는 어쩔 수 없지
성능하나는 끝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