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하나 없는 곳서… 11년간 ‘섬마을 선생님’ 돼준 한의대생

2025-02-21 14:25:58  원문 2025-02-21 12:52  조회수 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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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의대 졸업 한진석씨 등 완도군 ‘생일도’서 특별 감사장

전남 완도군에 있는 인구 800여 명의 작은 섬 ‘생일도’. 지난달 23일 생영지역아동센터에서 ‘특별 감사장 수여식’이 열렸다. 생일면장 명의의 감사장을 받은 주인공은 올해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 한진석(33)씨를 비롯한 대학생 봉사자 5명이었다. 채종대 생일면장은 “교육 봉사자들은 학원 하나 없는 이곳을 방학 때마다 찾아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쳐주고 함께 놀아줬다”며 “한씨가 이번에 학교를 졸업해 오랜 기간 봉사한 그에게 면민들이 특별 감사장을 주는 것으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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