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동홍 포기하고 쌩재수,, 후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130759
02년생 군필남자입니다.
특성화고 졸업하고 업으로 그래픽디자인하다가
회사에 휴직계를 내고
한의대 목표로 수능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쌩노베 상태로 24/01부터 공부하여
25수능 24211 기록하고 건동홍 사회계열에 합격했는데요
이미 직업이 있고, 나이가 많아 일반대학 입학은 생애소득에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등록을 포기했습니다
등록포기하고 요 며칠간 잠을 잘 못 잤는데요
그래도 입학하면 대졸이라도 될 수 있는건데
괜히 미친짓한 건 아닌가 싶은 후회가 좀 몰려오네요
올해 돌아오는 26수능에서 한의대 입시에 성공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혹시나 미끄러지고 다시 일반대학에 합격한다면
한의대의 꿈을 포기하고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좋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ㅇㅈ 11 0
학원에 이거 가져가서 풀엇음
-
팀 0 1
물2화2 화이팅
-
오늘도 마음이 복잡하군뇨 10 1
조만간 책이라도 한 권 읽어야겠어요 지금은 너무 내 세상에 사로 잡혀버린 느낌...
-
아니 이게 진짠게 가끔가다가 화나서 이상한 욕할때있음 8 1
그래도 나랑 같이게임해줘서 다들 감사합니다.
-
안자는사람 7 1
다들뭐하고있나요?
-
확통담요단으로 전향하고 담요킹이 되겠어
-
여사친 갖고싶은데... 7 0
고백하기가 어렵고 걔도 너무바빠서 받아줄지도 모르겠어서 막막함
-
뱃지 6개 0 0
-
분명 난 마지막 모의고사 수학4 영어3 지구4였는데 9 0
왜 고능아 이미지가 되어버린건에 대하여
-
모솔 자리 뺐지마세요 8 0
성인 되서 안해봤다고 모솔이러면 저같은 진짜 모솔은 슬퍼합니다....
-
여기 미필 사수생 있냐 9 0
군대언제가냐 니들
-
여기 과기원생은 없나 7 0
?
-
남자라서 과외 입구컷 당해본분?
-
나도 이미지 써조 9 0
나많이 써준듯
-
상병때도 저격맞는구나










직장 있으신 거면 굳이 싶네요 저는
저도 굳이 싶어요
굳이싶어요
이미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건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어차피 26수능 응시하기로 하신거면 거기에 최선을 다하는게 맞는듯요 ㅎㅇㅌ
나이는 모르겠는데 이미정착한 직업이 있으시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