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동홍 포기하고 쌩재수,,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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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생 군필남자입니다.
특성화고 졸업하고 업으로 그래픽디자인하다가
회사에 휴직계를 내고
한의대 목표로 수능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쌩노베 상태로 24/01부터 공부하여
25수능 24211 기록하고 건동홍 사회계열에 합격했는데요
이미 직업이 있고, 나이가 많아 일반대학 입학은 생애소득에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등록을 포기했습니다
등록포기하고 요 며칠간 잠을 잘 못 잤는데요
그래도 입학하면 대졸이라도 될 수 있는건데
괜히 미친짓한 건 아닌가 싶은 후회가 좀 몰려오네요
올해 돌아오는 26수능에서 한의대 입시에 성공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혹시나 미끄러지고 다시 일반대학에 합격한다면
한의대의 꿈을 포기하고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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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4
좋은 닉네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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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라고 부를까 생각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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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로써 4
누구 한명 싫어도 비갤이 아닌 여기서 저격을 하고 잘풀리면 wwe 안풀려도 ufc를 열겠습니다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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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닉 추천 글에 댓글로 자기 전 닉네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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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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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시 추천댓글 11
ㄹㅈㄷㄱㅁ 이라고 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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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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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이랑 사문 ㅈ같은부분만 합쳐서 5배어렵게만든느낌임 물론생윤은하다가던지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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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서 그녀에게 데이트신청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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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1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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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번에 02 남자분 계셨는디 같은 조였거든요??? 사람 너무 좋고 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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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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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1
학원에 이거 가져가서 풀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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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인정. 서울대 다음 포항공대<—연고라인 유니스트 지스트 <——중경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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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책이라도 한 권 읽어야겠어요 지금은 너무 내 세상에 사로 잡혀버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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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진짠게 가끔가다가 화나서 이상한 욕할때있음 8
그래도 나랑 같이게임해줘서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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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는사람 7
다들뭐하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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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담요단으로 전향하고 담요킹이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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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기가 어렵고 걔도 너무바빠서 받아줄지도 모르겠어서 막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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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난 마지막 모의고사 수학4 영어3 지구4였는데 9
왜 고능아 이미지가 되어버린건에 대하여
직장 있으신 거면 굳이 싶네요 저는
저도 굳이 싶어요
굳이싶어요
이미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건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어차피 26수능 응시하기로 하신거면 거기에 최선을 다하는게 맞는듯요 ㅎㅇㅌ
나이는 모르겠는데 이미정착한 직업이 있으시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