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현역때도 저랑 기싸움하던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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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품타같이하자하는데 그 친구는 시간이 많이 안나왔음...
어쩌다 한번 이기면 그걸로 허세 겁나부림...
실모같은거 풀때도 자꾸와서 거들먹거리고
그친구 성적은 그리 높지않았던걸로앎 교대목표였는데...
고3때 같은반 대부분 모르는애들이라 다가워주는것만으로도 좋게 생각하고 좋게좋게 넘어갔는데 학기말에는 좀 쎄게나가면서 팩폭하니까 더 안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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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해보였던 게 그나마 사람됐다던데
열품타시간기싸움은 정신병의경지네 ㅋㅋㅋㅋㅋ
열품타 13시간 공부중인애 단디엠하고있었어요 얼마전에ㅋㅋㅋㅋ
맨날 10몇시간하길래 대단하다싶었는데
근데 열품타자체가 시간기싸움하라고 있는거아님?
스터디그룹 들어가는것도 그런거하면서 동기부여 얻는거아닌가
근데 자기 질때는 입꾹닫하다가
한달에 한번정도 걔가 이길때있는데 그럴때만 겁나 깐족대서 ㅋㅋㅋ
물론 동기부여는 잘됐었음요
면전에 대고 말하는건 좀 다른느낌이긴함
은근한 경쟁의식까지는 가져도 말은 안했는데
동기부여자체는 좋은데 그거들고 깔짝대면서 나대는게 좀 보기싫은거같아요
감히 공부의 신에게 기싸움을 걸다니 ㄷㄷ
전교1등 9모 표점으로 딴다음에
개모타쥬? 허접이쥬?
한적은있는데
그리고 개같이 -물-
보통 열품타가 "난 이정도밖에 공부 안했는데 너보다 잘봤어" 하면서 시간 적게 하려고 애쓰는거 아니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