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에 사탐런 정확히 예측한 사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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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정도 예측은 많이들 했죠
문제는..
저도 ㅇㅇ34처럼 어떻게든 영감님들이 손을 보겠지..
예컨데 중대,성대,한양대가 가산점 미정이었는데
이공계에 꽤 자부심 있는 학교들이니 가산점 씨게 때리겠지.. (성대는 그래도 참교육 했죠)
또, 가산점이 적어도 사과탐 분리 변표로 사실상 서울대 성적 나와야 연공 갈 수 있는 정도로 조정하겠지..
언론이랑 교육부가 워낙 문징징이 심해서 명목상 문만 열어두는 형식으로 가겠지..
이런 생각을 했고 그대로 밀고 나갔는데요
결과는 윗 념글 그대로였고 26입시는 도리어 고대 공대와 다른 의대마저 더 열리고 있는 상황이네요 ㅋㅋ
한편으론
윗분들이 무능한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사실 윗분들도 다 알고 과탐은
"이 시대의 살아있는 이과의 마지막 양심"이 아니라
"사교육 떡칠 퍼즐딸깍충 과목"이라고
인지한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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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깨달아요 돌버지…
고대 여는거보고 미련없이 손절침 그냥 트랜드같아서
24때부터 통변 많이 쓰고 서강대는 사탐공대 열어줘서 사탐런 많이들 하셧죠
다 따라할줄이야
심지어 의치도 그대로 놔둘줄이야
사탐런하라고 그렇게외쳐도 ㅋ ㅋㅋ
문과 원광치 선각자를 뵙습니다..
정말 부럽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