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2 수학 학원 끊고 독학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109881
현 상황; 수1, 수2 중3에 한번 돌렸고 지금 다시 돌리는 중 / 미적분 특강
모고는 고1 기준 36910 : 1211이고 압도적 1등급은 아님
내신 수학 1->2 (어려운 편 아님, 쉬움)
어제 수2 시험을 봤음 미분 사용하는 나머지 정리 문제에서 이차로 나누면 나머지가 일차 이하인게 헷갈렸는데 처음엔 일차로 했다가 계산이 안돼서 이차로 하고 나중에 이차 계수를 지우려고 하다가 계산이 꼬여서 틀림..
이런 문제도 제대로 못 풀어서 돌아가면서 푸는 것 처럼 (물론 이 나머지 정리는 개념 문제도 있지만) 진짜 옛날부터 문제가 안풀리면 계산 식이 길어지더라도 꿋꿋이 푸는 습관이 생겨서 그런지 식을 줄이는 방법을 적용을 못하던 상황이었어요
그러고 원장한테 한 소리 듣고 1ㄷ1 상담을 했는데 공부 습관을 바꾸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가만 생각해보면 저희 학원 특성이 수2 선행을 한번 돌렸으니 혼자 공부하도록 길을 터주는 느낌인데
개념도 그렇고 문제에 대한 이해가 확실하게 잡혀있지 않은 것 같은데도 진도 나가는 것과 숙제에 급급해서 대충 풀고 넘어가는 악순환의 반복이 이어지다 보니 이런 결과가 생긴 것 같아서..
공부 습관을 다시 잡으려면 학원을 관두고 혼자 공부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여태 학원에 끌려다니는 을의 생활을 해와서 제가 직접 커리를 짜고 움직이는 걸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아마 시작하면 메가 인강을 중점으로 끌고가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울하다 1
잠이 안 온다
-
텍스트만 봤을 땐 띠꺼워도 좀 모자라게 생긴 스티커 하나 같이 달면 안 띠꺼워 보이고 조음
-
너무 감성틱한 애들이랑은 ㄹㅇㄹㅇ 안 맞아ㅠ 수험 n년하더니 그냥 감정이 다 메마른...
-
기상 2
응애
-
2
-
ㅇㅇ말고 안쓰는데
-
세지 사문 어떰 4
사문은 무조건 할거고 생윤은 안맞을 것 같은데 지구과학하다가 런치는거고 내신때 한지...
-
나를 허락해준 세상이란
-
깨물어주고 싶네
-
나 너무 무섭지는 않지않지않다
-
친구들한테 학정이라고 하면 못알아듣던데 중도라고 하ㅏ죠? 보통?
-
혼틈맞팔구 3
ㄱㄱ
-
여자언어 전파해줌 24
힝구리퐁퐁 - 슬플때 데헷큥 - 머쓱할때 OO쿵야 - 이름뒤에 붙임 권력ㅁㅊ다 -...
-
보추임
-
되게 재밌게 살았구나싶음
-
메타 거지같음 1
진짜임
-
꼴리는거쓰셈 진짜그런거에집착을 왜하냐
-
근데 특이한 글씨체라 옆에서 대충 슥 보면 외국어같기도 하고..
-
집에서 학교까지 편도로 1시간정도걸리면 통학하시나요 기숙사가시나요? 0
학교까지 편도 소요시간이 집에서 역까지 자전거타고 6분 지하철 45분 따릉이 15분...
-
관심있는 여자한테는 ‘응’이라고 하고 남자는 ㅇㅇ이라함 5
이정도면됨
-
난 응 많이 씀 3
착해보임
-
미리 사가는게 아니라 교수님이 사오라 하면 그때 사면됨? 첫날엔 어떡함 시키고...
-
진짜 중요한 건 바로 노무현은 살아있다는 거임.
-
교환학생이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아니라고 하니까 죄송하다고 하고 갑분싸됐는데...
-
살아남 자러가야지
-
수학 3
대체 뭘까 다른 것들과는 격이 다르다
-
여사친 많은 인싸들임 첨엔 좀 당황스러웠는데 그럴수도 있겠다 싶음
-
설공 버리고 왔는데 왜케 후회되지 서울대 마크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음 반수해서...
-
보통그린라이트인듯
-
배고프네 그냥 자야지
-
안 싸우고 평소처럼 지내는데 응이라고 한다고? 진짜 싸움감인디
-
과연 이기심일까
-
뱃지들만 모아놓으면 되게 연의생 같아 보여
-
웅 그랭 엉 이지랄하는건 좀 꼴받는다 시발 부담스러움
-
따뜻한 2000년대
-
이유가 없음 사실 잇음 뻥임
-
박광일 훈도 1
마더텅 있음. 홀수기출분석서 안사도 되나욤?
-
오늘 있었던 일 6
길 가다가 어떤 사람이 대학생이냐 물어봐서 뭔가 찝찝한 맘에 아니라고 했는데...
-
현실은 차갑다 2
......
-
굉장히 고통스러움 오류가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르는 상황이기때문에 엿같음 기분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