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만 미국입시를 따라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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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입시만 미국처럼 할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초등학교만 다녀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잘 모르지만 이미 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차이가 많이 나는데 입시는
미국처럼 할려고 하니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글을 읽을 때도 초콜릿 노예에 대한 글을 읽는다고 하면 그
주제에 대한 다른 책, 글을 읽고 그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토론을 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을 하는데 초점을 두지만 한국은
교과서에 있는 글만 읽고 “진도를 나갔다”라는 것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수학, 과학도 원리, 생각, 토론을 중요히 여깁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과학은 탐구활동도 제대로 안하고 실험도 “위험하다” 라는 이유로 너무 안 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스스로 교과외 활동을 하게 유도하고
에세이와 PPT도 많이 만들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기본적인 것도 안하고 미국 입시를 따라하려고 하니깐 상당히 괴리감이
들고, 수행평가로 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그런 것을 “과제”로
여기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한다고 해도 미국에서 훨씬 깊이있게 합니다. 예를 들면 저는 코로나 시기에 미국에서
해양생태계에서의 순환시스템에 대해 배우고 조에 들어가서 인공적인 기술없이 유지가능한 해양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매주마다 줌으로 토론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교육은 학력고사처럼 하고 시험은 수능을 보고 입시는 미국식으로 하려고 하니 괴리감이 들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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