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큰 보고서 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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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영어 23번 사설이랑 똑같았던거
이거 24 수특에 쓰일 문항을 미리 빼와서 판매한게 모의고사에 실리고,
24수특을 감수한 교수가 들어가서 그 문항을 냈다가 사단이 남
사설 모의고사 사들였어야 하는데 제대로 안 샀고, 이의제기도 중대 사안으로 처리했어야 하는데 단순 사안으로 분류함.
여기가 되게 재밌는 포인트
변별도란 단순히 정답률이 아니라, 상위 집단의 정답자 수가 많고 하위 집단의 정답자 수가 적을 경우 변별도가 높은 구조임
그러나 변별도 지수 기준 231122는 0.12로 변별력이 없는 수준(0.1 미만에 근접했는데,
내가 변별도 관련해서 잘 몰라서.. 출제위원도 전원 오답이라는거 보면 찍어서 맞은 사람이 풀어서 맞춘 사람이 많다고 보아야하나?
확통 22~23 불기조 30번 변별도 및 예상 정답률이 목표에 부합하지 않다는 것을 보면 이것도 풀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런 듯
24 이후 물기조로 계속 갈 것처럼 보임. 그 외에도 22~23은 모든 수학 선택과목이 예상 풀이 시간이 초과됨.
그리고 평가원은 1등급은 4%이므로 정답률 5%를 목표로 해야 변별이 된다고 주장했는데, 주장과 달리 타 영역에서 정답률 5% 문항이 없었다고 변별 실패한건 3년 간 단 두 차례 뿐이었다는 것을 근거로 이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장으로 판단함.
그 외 사교육 거래 이거 진짜 몇백페이지 있고 무려 2406에 들어간 사람도 꽤 많음 수학 영어 비중이 높은 듯 하고
평가원틱했던건 정말 평가원 낸 사람이 낸거니까 그랬던거같음..
심지어 교사가 자기가 판 문항을 내신에 낸 경우도 꽤 있음
단순히 정시만이 아니라 내신 문항 동네 학원 거래나, 입학사정관 컨설팅이런것도 줄줄이 나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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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일단 수능영어는 90점대초에서 왔다갔다 굳건한 1등급되는게 목표임
진짜 카르텔이 있었네
이런건 어디서 보나여
https://www.bai.go.kr/bai/result/branch/detail?srno=3138
91쪽부터입니다.
저거 근데 변별도 수식 부분이 이상한듯 분모에 곱하기 들어갈 자리에 - 들어간 거 같은데
ㄷㄷㄷㄷㄷㄷㄷ
대석열 하나 했나?
구치소로 사케 한병 보내드립죠
꽤 큰 이슈일 것 같은데 생각보다 잠잠하네요.. ㄷㄷ
그때말하던 사교육카르텔이 진짜였나..ㄷㄷ
대 석 열..
그립진 않습니다
제발 평가원스럽게 내고
쉽게 내지나 말아라..
대 대 대
변별도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변별력하고 약간 다른 개념인데 이 문항을 틀린 사람하고 맞은 사람하고 유의미한 실력차이가 나는지에 대한 수학적 지표입니다.
이를테면 2점짜리 문항과 킬러문항은 변별도가 낮아요 왜냐면 거의 대부분 사람이 맞거나 틀리니까요
ㅋㅋㅋ사설스럽다가 안통하는 사설?!
신석열
아아 이제야 깨닫습니다 대석열
이렇게 되면 평가원을 지지고 볶는게 맞는 선택이었다는건가 ??
보고서를 보고 섰네요...
대석열
카르텔이 왜 진짜지
결국 윤카가 옳았네 ㅋㅋㅋㅋㅋ 지지해야겠지?
이거 왜 안뜨는지…
모든 카르텔과 싸우는 대석열
231122 맞췄는데 검토위원 초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