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임즈 [1136344] · MS 2022 · 쪽지

2025-02-20 00:57:32
조회수 5,401

엄청 큰 보고서 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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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영어 23번 사설이랑 똑같았던거

이거 24 수특에 쓰일 문항을 미리 빼와서 판매한게 모의고사에 실리고, 

24수특을 감수한 교수가 들어가서 그 문항을 냈다가 사단이 남


사설 모의고사 사들였어야 하는데 제대로 안 샀고, 이의제기도 중대 사안으로 처리했어야 하는데 단순 사안으로 분류함.









여기가 되게 재밌는 포인트

변별도란 단순히 정답률이 아니라, 상위 집단의 정답자 수가 많고 하위 집단의 정답자 수가 적을 경우 변별도가 높은 구조임

그러나 변별도 지수 기준 231122는 0.12로 변별력이 없는 수준(0.1 미만에 근접했는데,

내가 변별도 관련해서 잘 몰라서.. 출제위원도 전원 오답이라는거 보면 찍어서 맞은 사람이 풀어서 맞춘 사람이 많다고 보아야하나?


확통 22~23 불기조 30번 변별도 및 예상 정답률이 목표에 부합하지 않다는 것을 보면 이것도 풀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런 듯

24 이후 물기조로 계속 갈 것처럼 보임. 그 외에도 22~23은 모든 수학 선택과목이 예상 풀이 시간이 초과됨.


그리고 평가원은 1등급은 4%이므로 정답률 5%를 목표로 해야 변별이 된다고 주장했는데, 주장과 달리 타 영역에서 정답률 5% 문항이 없었다고 변별 실패한건 3년 간 단 두 차례 뿐이었다는 것을 근거로 이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장으로 판단함.





그 외 사교육 거래 이거 진짜 몇백페이지 있고 무려 2406에 들어간 사람도 꽤 많음 수학 영어 비중이 높은 듯 하고

평가원틱했던건 정말 평가원 낸 사람이 낸거니까 그랬던거같음..


심지어 교사가 자기가 판 문항을 내신에 낸 경우도 꽤 있음

단순히 정시만이 아니라 내신 문항 동네 학원 거래나, 입학사정관 컨설팅이런것도 줄줄이 나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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