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새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102688
처럼 보일 거 같은데 미친 놈 맞아서 뭐 하나만 물어보려고 합니다..
무휴학 삼반수 확정인데 학교에서 들을 수 있는 최저 학점만 챙겨놓은 상태입니다.
현 상황은 이렇고 진짜 미친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남은 8개월 진짜 ㄱ빡세게 공부하다가 딱 하루.. 제가 진짜 좋아하는 연예인 콘서트 가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삼수생이 뭔 콘서트냐'라는 마인드 갖고 계신 분들도 쌍욕 박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그만큼 제가 정신을 못 차렸다는 증거일테니까 그렇게라도 정신 차리려고 합니다.
한 번 못 간 적이 있는데 그때 진짜 한 달 동안 제정신이 아니였거든요..
각자 생각 한 번씩만 적어주고 가주세요..ㅠ
김기현 잇올 3수 증원 영어 고대 중앙대 펑크 스블 투과목 김범준 4수 생명 피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게 썸은 맞는거겠지 13
나만 관심있고 좋아하는건 아니겠지 조급해지면 될것도 안될텐데 나만 애타나봐
-
우흥하다…ㅠㅠ 1
-
물류해야하네 4
나야말로 우울해 ㅠ
-
우울 0
아.
-
이럴줄알았다 4
사실 나도 우울함...
-
우울하다 1
잠이 안 온다
-
텍스트만 봤을 땐 띠꺼워도 좀 모자라게 생긴 스티커 하나 같이 달면 안 띠꺼워 보이고 조음
-
너무 감성틱한 애들이랑은 ㄹㅇㄹㅇ 안 맞아ㅠ 수험 n년하더니 그냥 감정이 다 메마른...
-
기상 2
응애
-
2
-
ㅇㅇ말고 안쓰는데
-
세지 사문 어떰 4
사문은 무조건 할거고 생윤은 안맞을 것 같은데 지구과학하다가 런치는거고 내신때 한지...
-
나를 허락해준 세상이란
-
깨물어주고 싶네
-
나 너무 무섭지는 않지않지않다
-
친구들한테 학정이라고 하면 못알아듣던데 중도라고 하ㅏ죠? 보통?
-
혼틈맞팔구 3
ㄱㄱ
-
여자언어 전파해줌 24
힝구리퐁퐁 - 슬플때 데헷큥 - 머쓱할때 OO쿵야 - 이름뒤에 붙임 권력ㅁㅊ다 -...
-
보추임
-
되게 재밌게 살았구나싶음
-
메타 거지같음 1
진짜임
-
꼴리는거쓰셈 진짜그런거에집착을 왜하냐
-
근데 특이한 글씨체라 옆에서 대충 슥 보면 외국어같기도 하고..
-
집에서 학교까지 편도로 1시간정도걸리면 통학하시나요 기숙사가시나요? 0
학교까지 편도 소요시간이 집에서 역까지 자전거타고 6분 지하철 45분 따릉이 15분...
-
관심있는 여자한테는 ‘응’이라고 하고 남자는 ㅇㅇ이라함 5
이정도면됨
-
난 응 많이 씀 3
착해보임
-
미리 사가는게 아니라 교수님이 사오라 하면 그때 사면됨? 첫날엔 어떡함 시키고...
-
진짜 중요한 건 바로 노무현은 살아있다는 거임.
-
교환학생이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아니라고 하니까 죄송하다고 하고 갑분싸됐는데...
-
살아남 자러가야지
-
수학 3
대체 뭘까 다른 것들과는 격이 다르다
-
여사친 많은 인싸들임 첨엔 좀 당황스러웠는데 그럴수도 있겠다 싶음
-
설공 버리고 왔는데 왜케 후회되지 서울대 마크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음 반수해서...
-
보통그린라이트인듯
-
배고프네 그냥 자야지
-
안 싸우고 평소처럼 지내는데 응이라고 한다고? 진짜 싸움감인디
그 하루 때문에 전날 이랑 다음날 지장가는 것만 아니면 상괸없죠
버러지야 공부나 해라 나도 삼수해서 외대갔지만은 한번도 안놀았다
라고 하면은 나쁜놈이고 3월전에 놀 수 있음 놀으세요 지금 아니면 못놀음 전 6모 9모 끝나고 친구 만나서 놀음요 딱 그렇게 두번 놀았네요
아니 딱 하루면 당연히 ㄱㅊ은거 아닌가
리프레쉬는 필수죠
너무 자주하거나 시간 많이 잡아먹는거만 아니면
전제 지장만 안간다면요
혹시 심찬우 콘서트인가오
버러ㅈ l가 아니에ㅇ ㅛ n수 한다고 힘들었을 거 가튼데 하루 정도는 쉬세ㅇ ㅕ
당연히 괜찮죠 무슨 ㅋㅋㅋ
수능 전날만 아니면 상관없지않나
스캇 콘서트요?
나만 스캇이라 생각한게 아니구나 ㅋㅋ 칸예리파 못간 사람인줄
그거 하루 간다고 수능 망할거면 어차피 망함
8개월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만 하긴 힘듬..
난 오히려 안간다고 해도 가라고 할 것 같은데 ㅋㅋㅋ 가세요~
저는 일요일마다 쉬었어요
오후에만 쉬셨었나요
뭐 주에 한 번씩 리프레쉬 한다 치고 그냥 쉬었습니다. 피시방 가서 4시간씩 있는다던가요. 하지만 그 시간대를 쉰다고 해도 내게 있어서 필요한, 의미있는 쉼을 하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강박적으로 쉬는 날이니까 ~ 하며 퍼질러서 유튜브 볼 바에는 학원에 등원했던 것 같습니다. 글쓴이님처럼 간절하게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일요일을 사용해서 시간 냈고요. 재수라면 굳이 일요일에 묶일 필요 없죠. 주에 한번씩은 하고싶은 것 하며 리프레쉬하는게 제게는 잘 맞았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