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1많이사랑해주세요 [1271805] · MS 2023 · 쪽지

2025-02-19 23:03:05
조회수 97

개인적인 명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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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多)


「어때 지금까지 반평생의 현 평가는?

소망, 이상 조금이라도 이뤘니?」

뭐, 아직 지금 상태로는 불명확하지

애초에 이런 걸 생각하면 끝난 거야


아아, 다시 보이는 희망에 손을 뻗어

누군가를 걷어차 떨어뜨리고

원하던 것도 손에 넣은 그 순간

잡동사니로 변해 이것도 저것도


번영했다가 쇠퇴하고 싹 틔웠다가 시들고

쌓아올려진 네크로폴리스(도시 공동묘지)

미쳐버리라고 바보가 돼 돌으라고

마음대로 춤춰라 마키아벨리즘


꿈을 꿨다가 깨지고 전부 도루묵이 되어서

잊어버리고 살며 죽어갈 뿐?

발버둥쳐 보라고

웃으라고 바보자식

거리낄 것 없이 가라 케세라리듬


원해서 태어난게 아니잖아

죽는 법은 내가 고르게 해줘

그것이 정답이 아닐지라도



긍정적이거나 사랑타령보다 전 이런게 더 좋네요

rare-KNU 경북대학교 rare-서과기 rare-아주대학교 rare-서울시립대학교 rare-한국과학기술원 rare-포항공과대학교 rare-숭실대학교 rare-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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